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사태] 한동훈이나 그 가족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면 즉각 당대표를 내려 놓아야

배셰태 2024. 12. 1. 10:44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사태] 한동훈이나 그 가족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면 즉각 당대표를 내려 놓아야

여당 당원게시판 사태가 부풀고 있다. 폭발의 임계점이 가까이 온 것 같다. 당원, 당대표와 그 가족들도 정치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는 일반 국민과 차별이 없다. 또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명예훼손, 모욕죄 등 범죄를 구성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번 사태의 핵심은 당대표와 그 가족  명의로 대통령부부를 공격하는 글이 조직적으로 게재되었다는 것이다. 그 글들이 범죄를 구성하느냐는 사법영역의 일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논쟁해도 결론이 날 수 없다.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자꾸 범죄차원에서 문제될게 없다고 말하는 것은 표적을 벗어난 화살처럼 공허하기만 하다.

여당대표와 그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대통령 부부를 공격하는 것은 정치도의나 윤리상 불가(不可)한 일이다. 한대표는 왜 법만 이야기하고 윤리나 도덕적 접근은 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정치적  상상력이 빈곤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는 자신이나 가족이 그 게시판 글들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다 알  수밖에 없다. 모를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 관련이 없고 누군가가 명의를 도용했다고 하면 문제는 거기서 끝나고 사법기관들의 일만 남을 것이다.

만일 자신이나 가족들이 직접  그런 글들을 게재했거나 저3자를 시켜 게재했다면 한대표는 정치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대표직에서 축출하려 한다고 음모론적 차원에서 반격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이다. 대표나 가족들도 당원이고 한 사람의 국민이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대통령 부부를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하고 싶으면 대표직에서 내려와 공격해야 한다. 여당대표나 그 가족이  대통령 부부를 공격하면 여당 집안 꼴은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다. 삼척동자도 그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대표가 대통령을 밟고 일어서겠다는 결심을 했다면 이는 그의 자유다. 그러나 그럴려면 우선 당대표를 스스로 물러서는 것이 정치의 윤리고 도의라는 평범한 진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그 게시판 글들을 한대표나 그 가족들이 작성했는지 여부는 수사 이전 한대표가 밝힐 수 있고 밝혀야 한다. 그리고 한대표나 그 가족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면 즉각 당대표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당도 살고 정치인 한동훈도 살 수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치하는 것은 그의 자유이고 나는 그 자유를 존중한다. 그럴수록 그는 평범한 정치윤리나 도의를 존중해야 한다.

한대표는 누가 자기를 축출하려 한다는 음모론에 빠지지 말고 진실과 상식에 따라 미래를 열어가는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순간이다. 그것이 지금 그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이  아닐까!

출처: 이인제 페이스북 2024.11.29
https://www.facebook.com/share/p/1ZYXZAb2q1/?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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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병준 고발은 치명적 자충수... 한동훈 최대 위기, 검찰 출신의 무시무시한 오만
(시대정신연구소 '24.12.01)
https://youtu.be/Se1NY0UZFtc?si=GfSFQ_mZmlP_HmyL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는 심각한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 당원게시판 여론조작 사건은 국민의힘 정당 차원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다. 한동훈 개인 신분으로 국민의힘의 당원 게시판을 이용하여 여론을 조작한 행위다.

아무도 모르게 한동훈과 그 가족 그리고 어둠의 세력들이 당원을 속이고 저지른 여론조작이다. 따라서 당에서 이 문제를 대응하고, 고발하는 처사는 또다른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당직자 누구도 이 사건에 개입하는 행위는 모두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 하물며, 한동훈 개인의 문제를 공당의 이름으로 덮으려는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의 고발은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다.

당비를 개인적 방패로 사용하는 파렴치한 행태는 공당의 가치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 허술한 근거와 불법적 대응은 집권당의 도덕적 파산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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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작의 대명사 김경수와 한동훈 중 누가 더 악질인가!!

김경수는 군중을 동원하여 주군 문재인을 위해 한 것이고, 한동훈은 가족을 동원해 은인인 주군 윤석열 부부을 죽이고 자신을 세우기 위해 한 것으로 김경수 보다 한동흔이 더 악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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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옛사람들이 토사구팽을 했는지 이해가 된다.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삶아 먹어야지, 수호견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주인의 집을 지키는 개와 사냥에 쓰는 개는 다른 것이다.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