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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사태] 같은 출처·비슷한 시간대 글… ‘한동훈 가족 명의’ 여론조작 의혹 확산

배셰태 2024. 11. 27. 21:20

같은 출처·비슷한 시간대 글… ‘한동훈 가족 명의’ 여론조작 의혹 확산
문화일보 2024.11.27 윤정선·김보름 기자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4112701070630068001

- 포털댓글 오타까지 같은 사례도
- 내일 의총서 해명요구 거세질듯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동일한 출처에서 뽑은 글을 한동훈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복수의 당원이 연이어 올린 사례 등이 확인되면서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23분 한 대표 배우자와 이름이 같은 당원은 당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얼굴에 먹칠을 한, 참모는 정리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같은 날 일간지에 실린 사설을 그대로 붙여넣기 한 것이다. 12분 뒤 같은 사설에 있는 다른 내용인 ‘대통령은 중도층은 물론이고 보수층 절반 이상이 요구하는 것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글을 한 대표 장인과 이름이 같은 당원이 게재했다. 지난달 22일에도 하나의 언론사 칼럼을 한 대표 장인과 배우자와 이름이 같은 당원이 시간차를 두고 쪼개 당원 게시판에 올렸다.

친한(친한동훈)계 인사의 SNS 글을 한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당원이 하루 차이를 두고 올린 사례도 확인된다. 김혜란 대변인이 지난 9월 30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고발사주 의혹을 ‘진정한 의미의 해당 행위’라고 비판한 페이스북 글을 한 대표 장인(10월 1일 오후 11시 12분)과 배우자(10월 2일 오전 10시 23분)와 이름이 같은 당원이 게시판에 올렸다.

포털 사이트에서 공감 수가 높은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게시자는 한 대표의 딸과 모친의 이름과 같은 당원이었다. 일례로 지난달 12일 한 대표 딸과 이름이 같은 당원은 ‘대통령은 찬물 마시고 정신 차려야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은 이틀 전 네이버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이었다. 지난 9월 20일 오후 12시 47분 한 대표 모친과 이름이 같은 당원은 ‘한 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처(뭉쳐) 힘을 싫(실)어주고…’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는 같은 날 오전 5시 9분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과 오타까지 같았다.

이에 28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한 대표 해명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용에 위법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한 대표와 가족 명의) 글을 전부 본 결과 특별히 문제 되는 글이 제가 봤을 때는 없다”며 “저는 이게 좀 너무 (과한) 공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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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사태/김건희 여사 고모 관련 등] 한동훈은 이해가 안 되는가?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닐 때는 학급 임원 추천도 다른 사람이 추천해줘야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했다.

그리고 투표 용지에 후보는 자기 이름을 안 적는 걸 당연시했다. 어쩌다 몇 표 얻지 못할 게 뻔한 후보가 한두 표만 나오는 굴욕을 모면하기 위해 자기 이름을 적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 경우는 사실이 드러나도 그 아이의 궁지에 몰린 것 같은 처지를 이해해주자는 분위기도 있어 그렇게 심한 조롱감은 아니었다.

그런데 1, 2위를 다투는 후보가 자기 이름을 투표 용지에 썼다는 게 알려지면, 그런 아이가 반장이나 부반장이 되면 학급 학생들은 그 해가 갈 때까지, 무슨 비사처럼 그 사건에 대해 쑥덕거렸다. 그리고 그 아이에 대한 신뢰도나 권위는 30% 이상  이미 떨어진 상태가 되곤 했다.

물론 지금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후보들 모두가 자기 이름에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국민들도 그런 걸 당연시한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익명을 기화로 자기 자신이나 자기 남편을 띄우고, 경쟁자를 비방하는 경우, 같은 온라인 유저들은 '속았다'는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그는 사기꾼 플레이어로 취급당한다.

아마 그가 자신의 신분을 솔직히 밝혔더라면, 자기 가족을 칭찬하고 경쟁자를 비판했더라도 사람들은 크게 배신감이나 속았다는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가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그리고 그 주장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할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 여사의 고모라는 분이 한동훈 대표를 저주했다 해도 그 분이 자신의 신원을 드러낸 상태에서 한동훈을 비방한 것 또한 마찬가지다. 그냥 자신의 견해를 드러낸 것일 뿐 아무 문제가 없다.

이는 지금은 대통령 후보든 국회의원 후보든 다들 자기 이름에 도장을 찍는다는 걸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한동훈 대표는 자꾸 자기 가족이라는 특수성을 지우고 다른 일개 당원, 즉 당원게시판의 다른 유저들과 동급인 1인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보수당 지지자들은 좌파 지지자들과 달리 그 성향상, 이런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심각한 문제로 본다. 보수 지지자들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않은 사람을 사람 취급을 잘 하지 않는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좌파 지지자들과의 차이점이다.

한동훈 대표는 이 점이 이해가 안 되는가?

그렇다면 한동훈은 보수당인 국힘의 대권주자가 되기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주 지지자들과 성향이 안 맞기 때문이다.

출처: 조경숙 페이스북 2024.11.27
https://www.facebook.com/share/p/15ezRacGTk/?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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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ZMwmefv94?si=gP7b45HMT_XHsY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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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폐기처분! 여론조작범으로 추락! 출국금지! 긴급 구속! 동아-문화가 변했다! 한동훈 절망! 고성지르고 난리났다!
(홈철기TV '24.11.27)
https://www.youtube.com/live/mvPPtKxwk10?si=IrGIdONcOt1mmp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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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JIx6HFnKt24?si=fBbS82ulYKFczg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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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가장 큰 약점

그가 위기에 몰려도 어느 누구 하나 직접 육탄방어에 나서는 이가 없다. 이제 보면 안다. 누구 하나 총대메고 나서는지... 수차례 지적했지만 한동훈은 피아구분을 잘 못하는 거 같다.

제갈량이 아무리 지략이 뛰어났어도 그는 피아구분을 분명히 했다.

지금 한동훈 주변에서 친한계를 자처하는 이들...ㅎㅎ 한동훈이 위기에 빠지고 더 이상 기댈 게 없다고 여겨지면 그들은 모두 썰물 빠지든 빠져 나갈 것이다. 아니.. 그들은 오히려 한동훈을 향해 돌을 던질 것이다.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는 식으로...

한동훈이 친한계를 부리는 게 아니라 친한계가 한동훈을 부리는 것 같다. 이제 두고 보라. 그들은 한동훈을 지켜내지 못한다. 헌동훈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이해관계로 묶여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언급하기 조차 새삼스럽지만, 한동훈의 가장 확실한 아군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과거형이다.

예스맨이 없는 한동훈. 오펜스 라인만 갖추고 디펜스 라인을 갖추지 못한 한동훈. 그에게 가장 중요했던 건 정체성이었다.

좌파 모사꾼들이 한동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없다.이제 보라. 그들은 다시 좌파 진영 쪽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다. 그들은 갈곳이 많다. 퇴로를 찾아야 할 쪽은 그들이 아니라 한동훈이다.

국힘이 산산조각 나고 보수 진영이 완전 분열되면
좌파 모사꾼들은 더 화려한 정치를 할 수 있다. 그들은 좌파 진영의 영웅으로 등극할 것이다. 그게 바로 그들의 지배젼락인 것이다.

한동훈을 밀면서 열심히 내부 분열을 시켜 한동훈이 권력을 쥐면 한동훈 옆에서 모사를 꾸며가며 더 화려한 정치를 할 수 있고...한동훈이 권력을 쥐지 못하면 보수 진영은 완전 분열 상태로 접어들고그럼 그들은 다시 진영을 바꾸어더욱 더 화려한 정치를 할 수 있다.

미식 축구로 치면 디펜스 라이너(수비수)들이 공을 인터셉트해서 터치다운(최소 6점)을 하는 격이다..그 반전의 짜릿함. 그들이 추구하는 지배전략이다. 그런데 머리좋은 한동훈이 그걸 모를까.ㅎㅎ

그래서 내려지는 결론이 한동훈이 좌파 모사꾼들에게 약점잡힌 게 있지 않느냐 이런 의심이 나오는 거다. 그렇다면 한동훈이 좌파 모사꾼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을 수도 있는거지.

어쨋든 그 좌파 모사꾼들.. 그렇게 윤-한 이간질 못시켜서 온 몸이 달아오르더니 성공했네...ㅋ 윤-한 이간질 시키고 대통령 지지율 반토막 나고 한동훈 지지율 반토막 나고..

그 좌파 모사꾼들 이준석하고 절친인거 알지...ㅋㅋ 지금도 열심히 통화하고 있을텐데...

출처: 이양승 페이스북 2024.11.23
https://www.facebook.com/share/p/19t97UjUf2/?mibextid=oFDk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