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대통령 내외 저격글 논란] 김민전 최고위원, 한동훈 당대표 겨냥 "당원게시판 당무감사 조속히 해야"

배셰태 2024. 11. 11. 20:37

김민전 최고 "당원게시판 당무감사 조속히 해야..작심발언
파이낸스투데이 2024.11.11 인세영 대표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693

-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한동훈 당대표 겨냥
- "국힘도 변화와 쇄신 필요"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국민의힘 TV 영상 캡쳐

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원게시판 사태 관련 "당무감사를 조속히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11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국민의힘 당내부도 쇄신과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하고 당원게시판의 최근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당원게시판에는 '한동훈'및 '진형구', '진은정' 등 한 대표의 장인과 처, 심지어 모친과 딸의 이름으로 검색했을 경우 수백건에 달하는 윤대통령 내외 저격글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서 제기된 의혹을 공식적으로 당무감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 최고 위원은 당게시판 사태와 관련해서  "당원 게시판의 경우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글을 써도 그냥 지워진다라고 하는 불평들이 그동안에 굉장히 많았습니다" 라면서 "왜 우리 당원 게시판에 그런 말들(촛불 시위를 해야한다는 식의 해당 행위 관련 게시물)이 있어야 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은 버젓이 있어 왔던 것이 사실" 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은 실명인증과 본인확인을 거친 국민의힘 당원만 글을 쓰게 되어 있는데, 한 대표와 한 대표의 가족 명의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게시물들이 올려져 있었으며, 현재 누군가에 의해 이 게시물들이 지워지고 있다는 것이 지난 5일 밤 이후 현재까지의 팩트이다.  

당원들의 의혹제기와 관련,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고려하겠다"라는 취지의 해명을 했으나 무엇이 허위사실인지, 한 대표의 가족 명의로 올라온 수 많은 글들은 도대체 누가 작성한 것인지 관련 설명은 없었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동훈의 동명이인이 8명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수사 의뢰하겠다"라고 발언했으나, 가족들의 이름 역시 동명이인이었는지 속시원한 해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오히려 의혹만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당원들이)불만을 토로하기 위해서 전화를 해도 (당에서)제대로 받지 않는다라고 하는 불만도 역시 있었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에 정말 또 우리는 당원의 목소리에 정말 열려 있었던가라고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작심 발언했다.

실제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은 홍보팀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나, 거의 당원들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일각에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면 글이 지워지고, 윤 대통령 내외에 대한 비난글은 그 수위가 아무리 높아도 버젓이 방치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위 동일한 게시물은 모두 국힘 당원게시판에서 한동훈 대표의 가족 구성원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온다/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    

문제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문제가 된 "건희는 개목을 채워서 가둬놔야" 라는 글을 비롯하여 한동훈 대표의 가족 명의 (혹은 동명이인)로 작성된 글들이 감쪽같이 지워졌다는 점이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 게시판의 문제 등에 대해서 당무 감사를 하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을 조속히 해서 그동안에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좀 밝힐 필요가 있다" 라고 당무감사를 요청했다.

"우리가 다시 정말 투명하고 공정한 정당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이재명 대표에 대한 판결이 무엇이 나오든 간에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자력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말씀 올립니다" 라면서 발언을 끝맺었다.

당원게시판에 대한 당무감사는 이미 지난 7일 김재원 최고위원도 요청한 바 있어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더 이상 당원게시판에 대한 당무감사를 지체할 명분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7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 해당 행위자에 대한 축출을 언급했다/ 사진=국민의힘TV 영상 캡쳐

한동훈 대표 및 그의 가족이 대거 출동해서 실제로 당원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았다면, 결국 동명이인 또는 해킹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괜히 당내 분란과 논란을 키우지 말고 당무감사를 통해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라는 당 최고위원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어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김민전 최고위원은 당원게시판 당무감사와 함께 지난 7월 전당대회 결과가 통계도 맞지 않았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백서 내에도 그와 유사한 부분들이 있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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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사실상 끝났다... 주진우도 끝났다, 에라이 등신불님들아

지난 당대표 경선 때 당원 게시판에 그렇게 난리를 친거야 누가 뭐라하겠나. 당원 게시판이 실명 작성이고 당연히 거기에 한동훈 8명이 각자 다른 한동훈이라면 국힘이 그거 파악해서 공개하는데 이렇게 미적거릴 수 있나.

하다못해 주민번호 끝자리 두자리만 8명 것 보여주면 되는 일 아닌가. 사건은 일어날 수 있는 거다. 문제는 대처를 잘해야 한다는 거다.

주진우 홍보위원장은 '8명이 동명이인'이라고 하고 한동훈 대표는 쓴 글이 없다고 했는데, 만일 한대표 ID가 맞다면 주진우는 의원직 사퇴할 생각 있나? 의원직을 걸 수 있냐 말이다.

한동훈 가족 명의 글들도 그런 식으로 대통령과 김건희를 비하하고 다른 후보들을 욕설로 도배를 했는데,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가족들이니 그럴 수 있다. 그러면 쿨하게 '잘못됐다. 죄송하다' 사과하면 되는 문제다.

한동훈이 직접 썼겠나. 가족 중에 누가 한동훈에게 ID와 비번 받아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겠지. 용산이 그 정도도 이해 못하고 문제를 삼겠나.

그런 걸 호도하고 거짓말하면 주진우 의원은 크게 잘못하는 것이다. 본인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도 사실이 아니라고 국회에서 주장하지 않았나.

그냥 지금이라도 쿨하게 사과하고 정리해라. 해프닝성의 스캔달인 거다. 추문은 추문으로 끝내는 것이 현명하다. 자꾸 거짓말 보태다가 막장에 이르면 팩트와 증거 조작까지 하고 싶은 유혹에 부딪힌다.

만일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겠다면 그땐 한동훈 대표직 유지 어려울 거다.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는 게 있고 없는게 있다. 왜 있을 수 있는 스캔달을 법적 문제로 키우고 자빠졌나.이재명 수사도 혹시 그런 식으로 한 건가?

출처: 한동훈 페이스북 2024.11.11
https://www.facebook.com/share/p/19ZS7Pc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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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가 심각한 이유가 있다. 원영섭 변호사 말처럼 범인은 독안에 든 쥐이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심각하다는 건가? 국민의힘 주진우 홍보위원장과 한동훈 대표가 글 작성자가 한동훈 대표가 아님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8명의 동명이인이 있다는 건데, 한동훈을 제외한 가족 이름들로도 당원 게시판은 지난 당대표 경선 후보들에 대한 인신모욕과 비난으로 도배가 되었다.

만일 한동훈 대표와 주진우 위원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라면, 이 문제는 국민의힘 전체와 윤석열 정권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한동훈, 주진우가 누구인가. 윤석열 검찰 체제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수사했던 그룹 아닌가. 이들이 이런 의혹에 증거도 제시못하면서 황당한 주장을 하면 이재명과 민주당 수사도 그런 식으로 했다는 인상을 준다.

윤석열 검찰들이 일을 그런 식으로 정적의 무죄 근거는 빼고 유죄 근거는 조작해서 수사하고 기소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별 것 아닌 거 가지고 정권 전체의 명운을 걸지 마라. 한동훈, 주진우는 여전히 자신들이 노터치 검찰 공화국의 황태자들이기에 이런 것 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고 우기고 뭉개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정신들 차려라. 특히 주진우는 그렇게 안 봤는데 대응하는 꼴을 보니 천하의 대 하수다. 그런 식으로 대통령 법률비서관을 했으니 윤석열이 지금 이 모양 아닌가도 싶다.

'8명의 한동훈 동명이인'이면 8명의 주민번호 끝 두자리라도 공개해서 다른 이들임을 보이면 될 거 아닌가. 정정당당하게 하고 쿨하게 사과하고 정리할 건 정리해라. 다들 진짜 다 쫓겨 나기 전에.왜 그렇게 하는 짓들이 철부지 아이들 같나.

출처: 한정석 페이스북 2024.11.11
https://www.facebook.com/share/p/19VvS4mY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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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위협 글, 설마 8동훈?

윤석열 대통령 신변을 위협한 글이 당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국민의 힘 게시판에, 그것도 두달 전에요.절대 한동훈은 아니겠죠? 설마 8동훈도 아니고요.

한동훈대표 태세전환 ㅎ 11월4일 밤 이후로 했잖아요? 갑자기 윤석열대통령 공격하다 민주당을 공격하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나올 것 같아요.

'김건희를 개목줄을 채워 가두자!'는 한동훈(?)이 썼다는 당게 글 오늘 삭제됐대요.ㅎ

그리고 갑자기 윤석열정부 칭송해요.'역사적 평가'받을 거래요.한동훈대표님이요~ 당게 게이트 터졌을 때 김의겸이한테 하듯이'뭘 걸겠냐?'고 맞받을 줄 알았지 뭡니까? 그런데 '당게 글 작성자가 검색되면 문제 아니냐?'고 했네요 ㅋ

우리 이미 다 아는데ㅡ 헛수고 심하게 하네요. 일'머리'가 진짜 없나 봐요~

출처: 전여옥 전 국회의원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ymyday&logNo=223656074627&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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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8인회 한동훈..용산하고 당원 게시판은 쇼당 본 모양. 그러게 잘 하자. 손오공이 놀아봐야 미륵불 손 바닥 안 아니겠나. 그나 저나 장동혁만 불쌍하게 됐다. 기소되었는데 뺏지는 유지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