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의대 정원 관련 대화가 최고라는 여당 당대표 한동훈의 최근 행보

배셰태 2024. 9. 19. 15:04

※의대 정원 관련 대화가 최고라는 여당 당대표 한동훈의 최근 행보

한동훈은 초보 정치인으로써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너무 자신의 정치만 하려든다. 여당 당대표는 그런 태도가 필요하기는 하다. 의료대란(?)에 관한 태도는 여야와 의사들이 함께 모여 의논하자는 태도는 환영하며 좋은 의견이다.

문제는 의사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원점부터 시작하자는 의견은 좋은 의견처럼 보이지만 금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되었고 수험생들도 이미 그에 따라 공부하며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다.

의사정원외에도 의사들이 받아들일 의견도 많다. 그런 것을 가지고 의사들을 불러 들려야 하는데 의사들을 위해 원점부터 시작하자가 하는 것은 아니된다.

너무나 많은 의사단체들이 재각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주장만 하니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

한동훈의 최근 행동은 정부의 의견에 반하는 행동이 많다. 정부와 여당은 항상 함께 해야지 따로따로 나가서는 안된다. 한동훈은 대외적으로 발표할때는 주변의 사람들과 의논을 하고 제시해야지 너무 자신의 정치를 하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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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자유일보/차명진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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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페북 보는 한동훈 책사 있으면 좀 알려줘라. 내 모랬나? 푸드득 거리는 자가 깨지는 게임이라고. 산처럼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지혜를 가지라고.

지금 이 상황은 내가 예고한 바대로, 인정 욕구에 목말랐던 도쿠가와가 적과 동지의 질서를 흐뜨리고 신켄 진영과 손잡았다가 손자병법의 궤도(詭道)로 깨지는 상황이다. 결국 노부나가 윤석열의 지원이 없으면 박살나는 형국이다.

지금 전공의와 의대생이 의료 대란의 핵심인 것은 맞지만, 전공의 단체라는 건 신라 골품으로 치면 성골, 진골처럼 '골'은 맞는데 육두품 밑에 '해골'이다.

해골들이 뭘 결정할 수 있겠나. 그것도 지금은 각자 개인으로 분골된 상태들일텐데. 박단에게는 전공의 대표성이 전혀 없으며 민주당과 친 민주당 의사들과 한통속일 뿐이다. 준 정치인이라 이 말이다.

의료대란이고 뭐고 의료 개혁으로 가는거다. 현재 사직 전공의들은 포기하고 법대로 처리하면 된다.

이제는 중증, 응급 의료 자원 동원에 대해 개원의로 전선을 넓혀야 한다. 개원의들과 의료제도 핵심 개혁안을 놓고 협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제주 4.3 진압하는데 나갈래, 아니면 여순 반란군 될래?'

의료대란 전선을 의료 개혁 전반으로 더 확대해야 하는 것이다. 제도 개혁을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의사들이 항복할 때까지.

출처: 한정석 페이스북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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