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公事不私議(공사불사의)] 국민의힘(한동훈)과 민주당(이재명)의 공천 비교

배셰태 2024. 3. 6. 21:43

※[公事不私議(공사불사의)] 극민의힘(한동훈)과 민주당(이재명)의 공천 비교

公事不私議는 중국 예기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公事에 私心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업생활을 하면서 좌우명으로 삼고 사는 말이다.

총선을 앞두고 극민의힘과 더불민주당의 공천이 행해지고 있다.

유심히 보면 각 당 공천에는 특징이 있다. 公事에 私心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다.

민주 없는 민주당의 이재명은 늘 자기들은 시스템 공천으로 일체의 私心이 없다고 말한다. 이넘은 '私心이 없다니까 진짜 없는 줄 알더라'라고 말하는 넘 아닌가!

이넘의 말은 항상 말의 주어를 바꿔서 말한다. 예를 들면 이넘이 "윤석열 독재가 경제를 파탄내고 있다"라면 주어는 꼭 바꾼다. "이재명 독재가 경제를 파탄 내고 있다"라고 들으면 된다.

지금까지 이재명의 공천을 보라. 특징 중 하나는 자기의 범죄 비밀을 모두 아는 사랑들은 모두 단수공천이다. 이유는 이들의 입이 무서우니까.

재판 중의 사건을 맡은 이재명 변호사들은 거의 공천됐다. 이해찬계의 이화영의 최측근 이우일을 용인 갑에 집어넣다. 이화영의 입을 막겠다는 거다. 이재명 옆집 2402호 비밀캠프 주역 이현욱 경기GH 사장은 용진 정에 슬쩍 끼워 넣었다. 탄로가 무서우니까.

가장 대박은 김혜경 수행비서 권향엽을 순천광양을 여성특구로 위인설관하여 특천했다. 또 김혜경 수행비서 김해식을 단수공천 했다. 한두 건이 아니다. 또 다른 특징은 배반하여 자기를 공격한 골치 아픈 존재들, 추미애, 이언주 등은 다 죽음의 공천을 했다.

반대로 한동훈의 국민의힘 공천은 어떤가? 한동훈이 늘 강조해서 말하는 것이 私心은 질대 없다. 그야말로 시스템공천의 본보기로 우리나라 정치를 바로 잡고 있지 않는가!

2천 5백여 년 전 공자의 公事不私議를 실천하는 한동훈과 당을 개인소유로 하여 私薦만을 일삼으며 이기기를 바라는 이재명과는 비교 상대가 될 수 있겠는가!

출처: 이희영 페이스북 2024.03.06
https://www.facebook.com/share/p/NYMbLBGGxZ5fBG8R/?mibextid=oFDknk
====================

<이미지 출처: 자유일보/차명진 만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