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구속 직전까지 신학림과 수십 차례 연락"… 추가 정황 포착
뉴데일리 2023.10.19 어윤수 기자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19/2023101900301.html
- 신학림 휴대전화·노트북 등 포렌식 통해 연락 주고받은 흔적 확인
- 검찰 "구속 이후에도 변호인 등 제3자 통해 연락했을 가능성 염두"

▲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 ⓒ연합뉴스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허위 인터뷰를 한 이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으로 구속될 때까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수십 번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문화일보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여론조작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최근 신 전 전문위원의 휴대전화·노트북 등을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신 전 전문위원과 김씨가 '윤석열 검사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사건에서 조우형 씨의 수사를 봐줬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이후 약 두 달간 수십 차례에 걸쳐 전화·메시지 등을 주고받은 흔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21년 11월4일 대장동사건에 연루돼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구속된 이후에도 변호인 등 제3자를 통해 신 전 전문위원과 계속 접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허위 인터뷰가 보도되는 과정에도 김씨와 신 전 전문위원이 공모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전 전문위원은 지난 9월11일 압수물 포렌식 작업 참관차 검찰에 출석해 취재진과 만나 "2021년 9월15일과 20일 사이 김씨와 화천대유를 같이 간 적은 있지만 그 이전에는 간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도 김씨와 인터뷰한 후 다시 만난 사실은 인정했다.
신 전 전문위원은 2021년 9월15일 성남의 한 카페에서 김씨를 만나 허위 인터뷰를 하고, 직후인 2021년 9월20일 책 세 권 값으로 1억6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전 전문위원은 1억6500만원이 자신이 집필한 책 세 권 값이라고 주장하나, 검찰은 대선 직전 뉴스타파를 통해 인터뷰가 보도되도록 신 전 전문위원이 힘을 써준 대가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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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31019010724211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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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10/19/BNSWJ2LY4ZDC7IOQSNCQJ7SW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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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로 대장동 몸통 바꿔치기 가짜뉴스 발원지가 밝혀져 가고 있다. 김만배 주도로 신학림 폭로로 시작된줄 알았는데, 검찰이 수사 할수록 뿌리는 이재명으로 뻩어가고 있다.
다름아닌 이재명 측근 김병욱 의원실에서 잉태됐다니, 그렇타면 이재명도 공모하지 않았는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 그러길레 뉴스타파 보도 직후 이재명은 SNS에 뿌려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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