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번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카르텔 적발 건은 우리사회 직업윤리가 무너진 대표적인 사건이다

배세태 2023. 6. 21. 20:35

※이번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카르텔 적발 건은 우리사회 직업윤리가 무너진 대표적인 사건이다

대한민국에는 직업윤리라는 것이 있었다. 의료인이 환자를 대하는 것이나 변호사가 의뢰인을 대하는 것처럼 모든 직업에는 윤리라는게 있다. 기레기로 대표되는 기자들의 언론인으로서의 윤리가 어느순간 망가진것처럼 사회 전반에 걸쳐 운리의 붕괴를 경험하고 있는것이 현세대다.

기자가 언론인으로 남기를 거부하고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되기위해 편파적이고 조작된 언론기사를 만드는 것처럼 자신의 처우와 연봉에 만족을 못하는 교육공무원들이 거액을 들고 유혹하는 사교육 프랜차이즈를 위해 신성한 입시에 더러운 손을 대고 있었습다.

지난 5년간 누적된 잘못된 관행들과 적폐들이 수없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 드러난 것은 그런 이권 카르텔의 하나일 뿐이다.

어떤 자들은 수능이 6개월 남았는데 왜 지금 이 문제를 들춰내냐고들 한다. 과거에도 그런 자들이 있었다. "북한의 김일성이 남침할지도 모르는데 쿠데타군과 전투를 벌이면 되겠냐" 라구... 그렇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40년을 뒷걸음 쳐왔다.

올해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귀하고 내년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는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분명히 말했다. 지지율이 한자리수가 되더라도 공정과 상식 그리고 국민 모두의 미래를 위한 정책은 꼭 추진하겠다고 말이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정부이지 특정 이익단체를 위해 존재하는 정부가 아님을 다시한번 분명하게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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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3/06/21/KBTAPOAKEVHY5DH4J6IX3CLH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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