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사법리스크] 김부겸-이낙연 등판론 ‘솔솔’…왜?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김부겸-이낙연 등판론이 ‘솔솔’ 흘러나온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당이 크게 흔들리는 까닭이다.
계파와 상관없이 겉으로는 ‘정부·여당과 검찰의 탄압 속에서 똘똘 뭉쳐야 한다’라며 같은 목소리를 내지만, 그들의 속내는 각기 다르다.
불과 한두 달 사이에 이 대표의 왼팔과 오른팔 격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실장이 구속되자 이재명 리스크를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당장 비명계에선 거취 결단을 압박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친명계는 ‘일부의 목소리’라며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실제로 친문계는 옥중에 있는 친문 적자(嫡子) 김경수 전 지사를 띄우다가 여의치 않자, 김부겸 전 총리 등 당내 합리적 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새 구심점 찾기에 나선 모습이다. 당내 대표적 비명계인 친낙(親이낙연)계는 오는 1월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선 이들의 움직임을 ‘포스트 이재명’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재명 대표가 아무리 발버둥 치더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다. 당 대표직을 내려놓지 않는 한 해법은 없다.더 추해지기 전에 순순히 오라를 받으시라!
출처: 고하승 페이스북 2022.12.27
https://www.facebook.com/100014349633418/posts/pfbid02yVhiuMXjLPbJdmJrKAdhPTuxt82uD9wmFbMFfaCzkm7Bdv3pWs8uvmYLUR6KnVfJ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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