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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5버전(코드명 망고), 클라우드·롱테일 앞세워 '가을 기지개'

배셰태 2011. 6. 14. 14:04

윈도폰, 클라우드·롱테일 앞세워 '가을 기지개'

아이뉴스24 IT/과학 2011.06.14 (화)

 

'망고' 탑재 스마트폰 다양한 가격으로 이르면 9월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맞서 '윈도폰'이 올 가을부터 클라우드 등 신기능들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 재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9~10월부터 해외 및 국내에 윈도폰7.5버전(코드명 망고)를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이 출시를 계획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존 버전인 윈도폰7에 비해 개선된 사용자 경험(UI)과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한 망고 운영체제를 앞세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노키아와 손잡은만큼 이 회사의 전략이었던 '다양한 라인업'이 차별력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소셜기능 및 업무 기능 강화

 

IDC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폰이 3.8% 점유율로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15년에는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이 그대로 적용돼 20.3%의 점유율로 아이폰을 제치고 2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양한 중저가 라인업 구성…"국내선 저가 전략 무리"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