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유동규와 기자들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

배세태 2022. 10. 23. 14:54

※유동규와 기자들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

유동규는 21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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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증거 다 확보했다.”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대가를 치르면 되고 같이 치르면 된다”
“억울한 사람도 생기면 안 되고 누명을 써서도 안 되고 그럴 것 같다”
“재판 중에 잠시 (이재명 기자회견) 기사를 봤다. 굉장히 재미다.”
“그가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벌을 받고 남이 (지은 죄가) 저 정도라면 그건 내가 가져갈 수 없는 거다..”
“검찰에서 숨김과 거짓 없이, 내가 벌 받을 수 있는 건 벌 받을 거고, 같이 받을 건 같이 받을 거고, 그 사람들이 받아야 할 건 그 사람들이 받을 거고. 다 정확하게 말할 거다.“
“의리? 이 세계는 그런 게 없더라. 내가 착각 속에 살았던 거 같다.”
”구치소에서 1년 명상하면서 깨달은 게 참 많다. 내가 너무 헛된 것을 쫓아다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장동 일당에게 1억여 원을 받아 김 부원장에게 전달한 것.그건. '새발의 피'다.”
“돈을 요구해 가지고 실컷 받아쓸 때는 언제고 만난 적도 없다? 내가 유령을 만났나?"
"지금까지 들어간 돈 예를 들어서 유흥주점에서 술을 한 100번 먹었는데 술값 한 번 낸 적이 없다. 정진상. 그것만 해도 얼마일까.”
“내가 벌을 받을 건 벌을 받고. (형량) 깎아주는 거 원하지도 않는다. 내가 지은 죄만큼. 가족들한테 우리 아이들 오래 좀 맡아줘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내가 빠져나가려고 그런다고? 그렇게 안 된다. 그냥 같이 지은 죄는 같이 벌을 받고. 내가 안 한 거는 덮어 쓰면 안 되고.”
“이재명(대표) 명령으로 한 거는 이재명이가 써야 될 거고. 그렇지 않나. 이게 맞는 거 아닌가."
"웃기다. 재밌다. 옛날에는 동지였는데. 그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돼 버렸다.”
"작은 돌 하나 던지는데 저렇게 안달이다. 정말 큰 돌 날아가면 어떡하려고.“
”김용하고 정진상은 월급 300만 원인데 여의도로 이사 가고, 정진상은 빚도 하나 없이 아파트 얻었다고 한다. 그게 가능한가. 나는 월급을 1,000만 원씩 받았는데 남은 게 3,000만 원이고 빚은 7,000만 원이다.“
"감옥 안에 있는데 가짜 변호사 보내가지고. 내가 검찰 가면 무슨 말 하나. 동정이나 살피고."
” (이재명이기)10원 하나 받은 게 없다? 초밥이 10원은 넘을 거다. 그걸 몰랐다고? 그것만 몰랐을까? 10원 한 장 받은 거 없다? 내가 검찰에서 다 이야기할 거다."

“‘자살 당한다’ 이런 말도 나오고 별말 다 한다. 인명재천 아니겠나. 그런 거 염려하지 않는다. 진실만 이야기하고, 다 끝나면 조용히 살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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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어제 “운명적 상황에 처한 것으로 그래서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촛불 혁명으로 권력까지 축출할 만큼 국민의 힘은 크고 위대하기 때문에 함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다시한번 촛불잔치를 선동했다.

이재명! 촛불 아예 기대하지 마라 너에겐 담뱃불도 아깝다. 굿바이! 이재명, 너는 최소 20년형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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