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조선 500년의 초석을 다진 태종처럼 인기가 없어도 같은 길을 가야만 한다■■

배셰태 2022. 7. 1. 20:43

※윤석열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하락하니 김종인, 홍문표 등 정치인과 홍준표빠들이 좋아라 난리다. 그래서 홍준표는 다음에도 힘들다는 것이다. 홍준표가 머리 나쁘면 빠들이라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 데 다음을 생각 못한다.

김종인은 30일 닫힌 입 금새 못 참고 “출범한 지가 한 달 20일 정도밖에 안 됐는데 이런 사태가 났다는 것은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홍문표는 "벌써 패거리가 생겼다"며 "정권이 5년 가겠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자기 생각을 남의 이야기를 빌려 이야기 했다.

언제 윤석열이가 대통령되는데 돈이라도 한푼 보탰나. 대접만 받으려고 했지.미친 영감탱이들이다.
*
윤석열 지지율 타령은 먼저 여론조사 기관들의 발표를 일부 언론들이 크게 보도한다. 방송사들은 김종인 같이 현 정권에 부정적인 인사들을 초청해 인터뷰 한다. 그러면 다시 언론들은 이 인터뷰 기사를 크게 내 보낸다. 이게 여론화 과정이다.

29일 발표한 뉴스핌(알앤써치) 조사는 윤석열 국정지지도 긍정이 상승하고 부정이 하락했다. 어찌됐든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
*
25%의 지지세를 갖고 있던 이승만 박사가 지지율 갖고 정치를 했다면 대한민국 건국을 하지 못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지지율 갖고 통치를 했다면 경부고속도로, 중공업 육성 등을 하지 못했다.

임기초 29% 지지율에 머물던 노태우 대통령이 국민들 눈치보고 정치했다면 북방정책, SOC 확충, 신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지 못했을 것이다.

되레 임기초 지지율이 높았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문재인 등에 대한 국민들의 최종평가는 낮았다. 그 이유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었기때문이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출범때부터 지지율이 높지 않았다. 말하자면 뭐 하나 차고 장롱하나 갖고 장가간 것과 마찬가지다. 없이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고로 높았을 때가 지방선거에 승리한 6월1일 전후로 50% 초반이었다, 과거 대통령들에 비하면 정말 낮은 수치다.
*
통상 지지율이 40% 이하로 하락하면 적신호요 30% 이하로 하락하면 통치불능에 빠진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데이트레이더들이 하루종일 주식 등락 지표 처다보듯이 대통령이 하루종일 지지율에만 신경 쓸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도 안된다. 문재인처럼 지지율 신경쓰다 내로남불, 위선가식에 빠져 통치무능에 빠진 지도자로 전락된다.

대통령은 하루하루 이익에 몰두하는 데이트레이딩이 아니라 우량주(비전, 정책, 전략) 등에 장기투자 해야 한다.

국민들은 당장 정책의 성공여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야  그 대통령의 정책이 평가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무는 헌법수호와 법치실현이다. 이것을 실현하려면 인기 없는 정책만 내놓을 수밖에 없다.

조선 500년의 초석을 다진 태종처럼 인기가 없어도 태종같은 길을 가야만 한다. 지금은 제2의 건국을 해야 하는 시점으로 조선 초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대통령이 신경써야 할 부분은 친인척의 국정개입, 부정부패, 편중인사 등이다. 그것은 싸가지의 문제로 연결된다. 대통령은 멀리 보는 천리안을 갖아야 하고 대통령은 멀리 날 수 있는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

지금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거취문제다. ‘김건희 리스크’만 없다면 국정지지도가 평균 40%에서 55% 사이에서 움직여 질 것이라 본다. 괘씸죄에 걸리지 말라는 것이다. 조신하게 있는 것이 최고의 내조다.

없이 시작한 대통령이 요즘의 지지율을 유지해도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7.0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ptJ4wPbsm7ahVXKKWtPV1PYjrK6NAaWAw6yZirWfvoq3ZU9hFZk7ZisKFSP2Rm89l&id=10000275496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