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준석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

배세태 2022. 6. 12. 08:12

※이준석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

정당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모여 정권을 쟁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다. 단지 변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방인들이 모여 동상이몽(同床異夢)하는 집단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일이다.

이준석을 비판하는 이유는 어려서가 아니다. 나이 20이 넘으면 성인이다.나이 30넘으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이준석은 나이가 38살이니 어른이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 대표이니 어른이다.

*
정치행위로 평가받아야 한다. 이준석은 보수우파의 가치를 구현하는 정당인 국민의힘 얼굴이 될 수 없다. 민주당에서 김남국 등 함께 기득권 타파 외치고 정의당에서는 청년정의당 대표나 하면 딱이다.

● 이준석은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국민의힘 정당이 대표가 될 순 없다.

봉하마을과 5.18묘지 참배는 정치인으로 할 수 있는 의례적인 이라 할 수 있지만 노무현 정신을 본받겠다는 것, 이정희를 존경한다는 것. 노회찬 스타일의 정치를 배우려 했다는 것. 이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작년 당 대표 선거시 필자가 집요하게 이 문제를 갖고 비판했지만 보수우파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준석이가 대표되는 것이 혁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 대표된 후 이준석의 행태를 보자. 드루킹 사건으로 김경수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를 받자 이준석은 문재인은 개입하지 않은 것이라 옹호했다. 이준석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제대로 비판한 적이 없다. 국민의힘 사람들에게는 틈만 나면 저격하는 놈이 문재인에게는 90도 폴더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의 수치다.

그 졸개 천하람은 “독재 대통령은 평가하고 싶지 않다. 김대중 대통령을 더 높이 평가하고 싶다”라고 외친 놈이다. 이준석과 유유상종이다. 이준석과 정미경, 천하람, 김철근 등 이준석 추종자들은 국민의힘 사람들이 아니다.

● 이준석은 정권교체의 공헌하지 않았다.

이준석은 천하가 다 아는데 지가 정권교체의 주역이라고 헛소리 하고 있다. 이준석이가 당 대표가 된 것이 국민의힘 변화의 상징이라고 언론에서 평한다.

웃기는 개소리다. 이준석이가 당 대표되어 당 지지도가 상승한 것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이미 그때부터 당 지지도가 상승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만든 것이다. 나경원과 주호영이가 되어도 정권교체 이루었다.

윤석열이가 대통령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장담하고 유승민이 대통령되어야 한다고 호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입당부터 경선과정과 후보단일화 과정 이준석의 만행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니 더 적시하지 않겠다.

● 이준석의 서진정책은 허구다

지난 대선에서 호남지역 득표율 상승과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이 이준석의 서진정책 드라이브정책이라 한다. 윤석열 대통령 호남 지지율은 과거 17대 대선 이명박과 이회창 득표율 합과 별 차이가 없다.

이명박처럼 중도보수 성향의 대선후보가 나와서 그렇지 이준석의 호남 공들이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호남 공들이기는 박근혜가 이준석보다 더 열심히 했다.

국민의힘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선거 선전은 호남지역 득표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평가된 것뿐 득표수에서는 되레 감소했다.
*
향후 1년 동안은 독선, 독주 한다는 소리를 들어도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권 청소하는 작업에 올인해야 한다. 힘을 모아도 힘든 상황에서 조금만 틈만 보이면 바퀴벌레처럼 나타나 현 정권을 향해 장애물과 고름 역할 할 작자다. 이준석을 내년 6월까지 놔두면 보수우파의 고름이 된다.윤석열 정권의 장애물이된다.
*
빨갱이한테는 매가 최고라 하듯이 말장난 잘하는 이준석에게는 성상납건으로 보내버려야 한다. 성상납건으로 보내면 기 모시기 등 민주당에도 연루된 놈들도 같이 보낼 수 있다.

이준석 보내면 후폭풍이 반드시 따른다. 후폭풍이 두려워 윤석열 정권 초 1년 내내 장애물 넘기를 할 순 없는 것이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6.1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ebZQYfTbUvAALg3JavAdxtyc7vjRvpvQJTnTZES7C4VZHRjvGhMqCbzLUhfmTPkkl&id=10000275496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