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배셰태 2022. 4. 13. 06:10

※문재인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다수 국민은 문재인이 청와대를 어떤 모습으로 떠날지? 5월 10일 개방되는 청와대는 어떨지가 궁금하다.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키우던 곰이와 송강, 그리고 7마리의 새끼 풍산개는 데리고 가는지도 궁금하다. 국민에게 버림을 받은 자의 모습은 초라하고 궁색할 것이다. 웃는 사탄의 모습과 아마도 궁궐을 버리고 도망치는 선조의 추한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역사 호사가들은 추측도 한다.

당신에게는 5년이 4월 같은 봄날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국민 다수에게는 일제 강점기 35년보다 긴 악몽의 기간이었다. 국민들은 문재인이 하루라도 빨리 떠나기를 바라고 있는데 무슨 심보인지 아직도 퇴거(退去) 날자도 잡지 못했다고 한다. 국가 표준 퇴거 수칙에 준하여 변경시킨 구조는 복구하고 추한 흔적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흔적과 냄새를 남기지 마라. 세금으로 산 옷과 장신구는 별도의 사치의 방에 남겨서 명품 옷도 보통 사람의 옷과 다르지 않다는 것과 사치의 끝은 폐가망신임을 창와대 방문객들이 깨닫게 하라. 

보통 사람에게는 유종의 미가 중요하다. 끝이 좋으면 과정도 좋게 평가를 받기 때문이지만, 당신의 끝은 신이 재림하는 기적이 생겨도 좋아질 수 없다. 국민의 절반이 당신에게 억하심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떠날 때 미련과 몽니와 심보를 보이지 마라. 일제 강점기를 통치했던 고위직도 떠날 때는 총독부에 해코지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났다. 그토록 일본을 미워한 너희들이기에 일제 말기보다는 신사적 행동을 하라. 

문재인 당신이 마지막으로 할 일은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적폐청산을 이유로 감금된 200여 명의 우익 인사를 무죄 사면하여 오유월에 서리가 내리지 않게 하라. 단 한 번의 선행으로 청와대를 떠나기 전후의 기상 이변과 기행 준동과 악재를 줄여라.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만드는 짓은 지구의 공전 방향을 바꾸려는 짓이고, 사면은 아름다운 지구에 무릎을 꿇고 장미꽃 한 송이를 선사하며 용서를 비는 행위다. 당신이 부정선거를 믿고 저지른 62건의 게이트와 실증법 위반 죄를 적폐청산의 잣대로 계산하면 당신의 형량은 2천 2백 년이 넘는다고 한다. 이 업보를 어찌 갚을 것인가?

문재인은 형량을 줄이려면 참회록을 쓰라. 월남 가족을 받아준 대한민국에서 변호사로 사는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음흉한 탐욕이 강하고 전체주의 지배를 숭모(崇慕)한지라 실력도 없으면서 고위직 자리를 탐냈다. 586 운동권 후배와 동지들이 민주화의 이름으로 공산화를 시도하고 오염된 이념으로 미풍양속을 깨고 사회적 기업 명분으로 대기업을 등쳐먹은 것을 말리지 못했음을 사죄하라. 나이를 속여서 방북하여 이모(?)를 만났고, 한국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이 없었기에 반역의 에너지는 넘쳤고 애국적인 에너지는 전혀 없었음을 고백하라. 월성 원자력 발전소는 한국의 핵무장 능력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폐쇄했고, 소득주도 성장은 한국 경제를 고의로 망가뜨리기 위한 정책이며, 문재인 정권의 국방부 장관은 북한에게 항복하기 위해 등용한 패장(敗將)들이며, 기타 각료는 북한 정권 부역자였음을 고백하라.

신분을 감추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힘이 없으면 숙이고 들어가 전세를 뒤집고 모반하던 권모술수 기질로 반역과 무수한 일탈을 시도했고, 진실과 정의의 예봉을 피하기 위해 장소마다 말이 바뀌는 이중 언어를 구사했으며, 정치적 위기 때마다 시체 장사를 했고 음모론을 제기하며 정통 역사와 규범과 인물 평가를 반대로 해석했음을 시인하라. 당신은 모국으로 보이는 북한을 위해 정상과 정도에서 일탈하여 평화의 이름으로 안보를 파탄 내고 돈으로 살 수 없는 동맹에 위해(危害)를 가했으며, 한국을 망가뜨리기 위해 공산 연방제를 추진했고 해외에 나가서도 종전선언을 주구장창 언급했음을 실토하라. 

반역의 자료를 지우라고 지시하지 마라. 이미 작성된 문서는 파기한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다. 당신의 반역 행위는 지우지 않아도 언론과 파괴된 군사 현장에 남아 있다. 영리한 공무원은 훗날 반역으로 처벌받지 않기 위해 클라우드에 주요 문서를 저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정부 부처와 대통령 직속 기구와 중앙선관위와 국정원의 중앙 서브를 파기하지 않는 한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반역은 점 하나 지우지 못한다. 파기 전용 버스를 대절해서 문서를 파기하는 만행을 멈추게 하라.

당신에게 연민(憐憫)의 정으로 권고한다. 문재인 집권 기간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청와대를 떠돌고 있고, 코로나 정치방역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한 맺힌 분들이 청와대 근처에서 진을 치고 돌팔매를 던질 것이니 당신은 반역자답게 정문보다 뒷문으로 빠져 나갈 것을 권한다.  당신이 청와대를 빠져 나가는 순간 순국선열과 수많은 애국지사와 6.25 및 월남전 전몰(戰歿) 용사와 참전 용사의 영혼이 안도의 눈물을 흘리리라.

양심과 정기가 있는 역사가라면 문재인의 5년의 망국사를 정리하여 발표하라. 문재명 같은 사탄의 도래를 사전에 차단하라.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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