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데일리안/공정(11월19~20일)] 대선 가상 다자대결: 윤석열 43.2% 이재명 36.1%…당선 가능성: 윤 48.7%, 이 40.4%■■

배세태 2021. 11. 23. 11:46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43.2% 이재명 36.1%…'지지후보 안바꾼다' 71.6%
데일리안 2021.11.23 이슬기 기자
https://m.dailian.co.kr/news/view/1055515

여론조사공정㈜ '국민들은 지금'
두 후보 격차 줄었지만, 오차범위 밖
尹·李 지지자 충성도 80% 이상
20대 42.3% '지지후보 바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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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리더스포럼2021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국가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계속해서 앞서고 있다. 윤 후보는 지지도뿐 아니라 당선가능성을 묻는 예측도 조사에서도 이 후보를 앞질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내년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3.2%의 지지를 얻어 36.1%를 얻은 이 후보를 앞섰다.

다만 두 후보의 격차는 2주 연속 줄었다. 윤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줄어든 반면, 이 후보가 추격하면서다. 지난 6~7일 조사에서 17.2%p까지 벌어졌던 윤 후보(46.8%)와 이 후보(29.6%)의 격차는 2주 만에 7.1%p로 좁혀졌다. 군소 후보들의 경우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3.5%로 동률을 기록했고, 김동연 후보는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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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내년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3.2%의 지지를 얻어 36.1%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당선 가능성 묻는 질문엔…윤석열 48.7%, 이재명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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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묻는 대선 후보 예측도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48.7%를 기록해 40.4%를 나타낸 이 후보를 앞질렀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尹·李 지지층 충성도 높아…80% 이상 "계속 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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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후보 계속 지지 여부 문항에서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71.6%를 차지했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5%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