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상후의 문명개화] "바이든, 타이완(대만)을 중공에 팔았다" 궈원구이의 충격 폭로◆◆

배세태 2021. 10. 12. 17:01

 

"바이든, 타이완을 중공에 팔았다" 궈원구이의 충격 폭로
(박상후의 문명개화/전 MBC 부국장 '21.10.12)
https://youtu.be/zg--g1RxgdI

10월 10일 쌍십절 당일 중공의 망명 부호 궈원구이는 타이완이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 자신의 방송에서 폭로했습니다. 미국이 타이완을 중국에 팔아먹는 딜을 서면으로 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그는 중공이 그 체제를 바꾸지 않을 것이고 다시 미국 경제와 커플링을 하기를 원하는데 미국이 이를 받아줬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을 중공에 맡기는 조건으로 중공은 미 국채를 계속사들이기로 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참고로 설리번은 예전 힐러리 클린턴 아래서 일할때도 중공의 보유한 미 국채와 타이완을 맞거래하자는 황당한 아이디어를 낸 전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또 궈원구이에 따르면 미중간 군사관련 대화를 포함해 교류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으며 미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사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궈원구이는 이를 두고 아주 엄청난 사안이다. 왜냐하면 타이완 해협과 남지나해에서의 중공의 야심을 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표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콩, 신쟝, 타이완에서 미중을 경쟁의 관계로 규정하면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수도 있는데 그 경우 다퉈 본다고 했다는 겁니다. 또 이 같은 조건에서는 결코 군사행동은 없을 것이며 중공체제를 붕괴시키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중공 지도자를 절대적으로 존중한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궈원구이이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서류에 바이든이 서명하고 나서야 외교담당 국무위원 양졔츠와 미 국가안보 보좌관 설리번간의 스위스 회담이 성사됐습니다.

궈원구이는 또 하나의 중국원칙, 그리고 92공식에 대한 미국의 입장변화가 타이완을 군사적 위협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내용들을 자세히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