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페이스북 활용해 '소셜검색' 강화…'구글 잡기'
서울신문 IT/과학 2011.05.18 (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구글과 경쟁하기 위해 '소셜 검색'을 강화했다.MS는 자사 검색엔진 '빙'과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좋아요(Like)' 버튼으로 선택한 웹 콘텐츠 간 상호 연관성을 높인 '콜렉티브 IQ'를 선보였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각) 전했다.
'콜렉티브 IQ'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에 의해 추천된 웹사이트를 '빙'이 우선 검색하는 방식으로 기능 한다. 이용자들에게 페이스북 '친구'들의 선택을 고려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MS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빙 쇼핑', '빙 여행' 등의 서비스에서 얻은 결과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형 검색(conversational search)'을 선보였다.
..이하 삭제
- MS와 페이스북, 구글에 대항 위해 제2차 동맹
- 서울경제 경제 2011.05.18 (수)
페이스북 온라인 인맥 데이터활용
- MS 빙, 페이스북 소셜 데이터 활용해 구글에 도전
- 한국아이디지 IT/과학 2011.05.18 (수)
경쟁 업체인 구글을 대적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은 빙의 검색 엔진에 소셜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또다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페이스북 정보가 빙의 검색 결과에 나와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친구들이 추천하는 정보를 더 자세히 찾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의 협력 관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소셜 검색을 보다 확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전의 빙은 사용자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보고 있던 검색 결과중의 하나로 '좋아요'가 있다면, 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했다면, 이제는 빙의 검색 순위에서 검색 결과로 '좋아요'에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검색 엔진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확실한 검색 결과를 '좋아요'라고 할 것인지 계산하지만, 이는 모든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셜 검색은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의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제 빙에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검색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그들의 즐겨찾기에 결정해 친구를 설정할 수 있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LTE · MVNO도 `010`으로…방통위 고시 개정키로 (0) | 2011.05.19 |
---|---|
애플 'i클라우드' 6월 출시…구글-아마존과 클라우드 전쟁 (0) | 2011.05.18 |
애플-구글-MS 삼국지 아이폰이 흔들어 (0) | 2011.05.18 |
같은 듯 다른 전략…스마트시대 승자는 누가될까? (0) | 2011.05.18 |
몬티스타텔레콤 등 주요 MVNO업체 사업 전략 (0) | 201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