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윤석열의 거짓말, 국민은 다 아는데..까마귀 고기를 드셨나”... ‘특검때 박근혜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 발언에 강력 비판■■

배세태 2021. 8. 10. 13:52

조원진 “윤석열의 거짓말, 국민은 다 아는데..까마귀 고기를 드셨나”
뉴스라인제주 2021.08.09 양대영 기자
http://www.newsline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61

9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보도자료 “문정권으로부터 내로남불 제대로 배워”
“윤석열, 거짓 짜맞추기 변한 게 없어...국민이 다 아는데 까마귀 고기를 삶아 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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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이 ‘특검때 박근혜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대통령 구속수사에 반대했다고 말했다니 뭔 정신없는 말인가”라면서 “예나 지금이나 거짓 짜맞추기에 변한 게 없다.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을 제대로 배웠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거짓탄핵과 이후의 수사 과정에서 윤이 무슨 짓을 했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데 까마귀 고기를 삶아 드셨나?”면서 “삼성 이재용부회장을 감옥에 넣은 수사팀을 격려하며 의기양양 했던 윤석열 아닌가?,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을 듣도 보도 못한 묵시적 청탁으로 33년형을 때린 자가 윤석열이 아닌가? 그러고는 문정권의 핵심들과 희희낙락하며 폭탄주를 마신 자가 윤석열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박대통령께서 건강상으로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형집행정지를 요청했음에도 두 번이나 잔인하게 거절한 자는 누구인가?”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거짓특검의 기술로 하늘을 가린다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이라도 탄핵은 잘못된 것이고, 강압. 거짓수사로 잘못된 판결이였음을 국민들께 밝히고 박근혜대통령에게 석고대죄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양심일 것이다”라면서 “그럴 용기가 없다면 이준석, 유승민, 김무성과 같이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하라. 그러면 국민들이 심판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거짓과 반역의 행위를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 석방까지 지켜볼 것이다”면서 “그 이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 역할을 한 이 파렴치한 자들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들의 죄상을 밝힐 것이다. 기다려라. 운석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