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대선주자,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결정 존중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면 뭐하고 아버지가 조국에 충성한 분이면 뭐 하는데. 누구에게 임명 받아 감사원장으로 일해왔는지 잊어준다 해도, 법치를 바로 세울 의지도 생각도 없는 사람인 걸. 당장이라도 석방도 아니고 '사면'하라고 했다는 말 했다고 감동인가?
박정희 대통령 앞에 두 손 모으고 나자마자 그 딸의 탄핵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탄핵으로 여러 아픔 가진 분들은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즉, 그 말은 자신은 사기 탄핵으로 아무런 아픔도 겪지 않았다는 의미라는 거다.
이건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 사는 세상의 이야기다. 옳고 그름의 문제이고 거짓과 진실의 이야기다. 법치 세상에서 자유를 지키며 살고 싶은 희망을 놓지 않고 싶은 바람에 대한 이야기다. 불편하신 분들 계시겠지만, 페친 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이들 지지하시라. 저 사람들밖에 대안이 없는 나라라면 난 그냥 이 나라 포기할 거다.
저런 사람들이 우파 보수의 대표라고? 이미 우리나라엔 우파 보수 정당이 없다는 것부터 알아야 한다...내겐 탄핵이 모든 정치인, 우파 보수, 아니 사람됨의 리트머스다. 그냥 그렇다고.
출처: 김규나(작가) 페이스북 2021.08.07/일부 발췌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14763292281806&id=100012444405182
.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춘근의 국제정치] 북한의 숨통을 조이는 미국◆◆ (0) | 2021.08.07 |
---|---|
■■북한의 지령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김정은에 혈서 썼다…"원수님의 전사"■■ (0) | 2021.08.07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박근혜 탄핵, 가슴 아파도 드러내는 건 도움 안돼"■■ (0) | 2021.08.07 |
◆◆[이춘근의 국제정치] 북한 김여정 하명에 전전긍긍 하는 남한 문재인◆◆ (0) | 2021.08.06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대선후보 줄세우기’, 야권 유력 대선주자에게 상처만 남겨■■ (0) | 2021.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