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전문 기자 특별기고]笑いを忘れた大統領候補、尹錫悦(웃음잃은 대통령 후보 윤석열)
JBC뉴스 2021.07.04 마사키 다치가와
http://www.jbck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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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석열. 웃음끼가 없는 얼굴이다.
아래 글은 마사키 다치카와 일본 일간겐다이 전 외신부장이 쓴 글입니다. 맨 아래 번역글이 있습니다. 와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다치카와 부장은 국제전문 기자입니다. 뉴욕·서울·북경특파원을 역임했습니다. 번역=참TV 대표 김호태(일본 홋카이도 거주)
「政界一寸先は闇」という言葉は万国共通だ。現在、韓国では来年三月に控えた大統領選挙を控えて与野党が熱い舌戦に突入している。与党(共に民主党)の候補は9月、野党保守系は今年11月から12月にかけて候補者を決定する予定だ。現在、日韓のマスコミが注目しているのが、野党候補(保守系)側で支持率レースでトップを走っている尹錫悦 (윤석열)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の動きだ。
しかし同氏の家族をめぐってスキャンダルが急浮上、4日現在、これまで世論調査で支持率一位だったユンソクヨル氏が先週より7%急落して18%となり、民主党の李在明京機道知事が24%と急浮上して支持率で一位と逆転した。しかしこれからが政界再編成劇の本番だ。
ユン前検察総長(1960年生まれ)は6月末に次期大統領選挙に出馬する意向を表明した。ユン氏は文大統領から任命された検察総長だったが、文大統領の狙う検察改革に反対して、文大統領が指名した曹国法務長官を狙い打ちにして辞任に追い込んだ張本人だ。
当初、文大統領は朴槿恵前大統領を弾劾に追い込んだ功労者とみて、検察総長に任命したが、結果的に文大統領の人事策が甘かったことを露見する結果となった。最近の同氏に関する「Xファイル」の暴露や同氏の義母の医療法違反、詐欺罪による実刑3年の宣告で法廷での電撃的な拘束事件などで、同氏に対する支持率は急降下しており、再び上昇する可能性は低い。
韓国世論は厳しい。朴槿恵弾劾の結果生まれた文在寅政権は一時は80%近い支持率があったものの、現在では30%台にまで落ち込んだと言われる。文政権に対する批判の流れがユン・ソクヨル支持の方向に傾き、韓国マスコミだけでなく、日本のマスコミ(特にテレビマスコミ)までもが文政権打倒、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礼賛のシナリオを描いてきた。
日本のマスコミは他国の心配する余裕があるのなら、日本の政治家の批判をするべきだと思うが、視聴率を意識するテレビマスコミの矜持が失われて久しい。日本のテレビのワイドショーの番組作りはあまりにも安易だ。生半可な知識を吹き込まれたコメンテーターがその場限りで
「玉ねぎ長官」だのとオチョクった。数年前には北朝鮮ミサイルの軌道に対して「ロフテッド軌道」などと専門家しか使わない用語をお笑い専門のコメンテーターが使っていた。番組前に担当スタッフから吹き込まれたのか、あるいは目の前にあるカンペをそのまま読んだのか、わからないが、全く安易で無責任すぎる。
今回の一時的なユン・ソクヨル礼賛も文政権を嫌う日本の一部のテレビマスコミが安直な番組作りの結果生まれているに過ぎない。
韓国大統領の座を狙うのであれば、それなりの条件が必要だ。特に民主主義社会では世論の支持が必要ではないか?かつての軍事独裁政権下では軍人が暴力的に権力を握り、民衆を圧迫して権力を維持してきた。しかし民主主義下では有権者の投票によって為政者が決定する。与党はすでに9人の候補が予備選出馬を宣言している。その意味ではどこかの国のように、一握りの政治家の間でたらいまわしをするよりはよっぽど民主的ではないか。
ユン・ソクヨル前検察総長の記者会見や動向をニュースでみていると、一度も笑った場面をみたことがない。まるで60年前の軍事クーデターの時の朴正煕将軍や1979年末戒厳令を敷いた時の全斗煥将軍の再来のようだ。
2019年7月、検察総長に任命されて青瓦台で任命式を行った時、12歳年下の妻(1972年生まれ)と一緒に文大統領の三人で記念写真をとった時から違和感を感じていたが、直近一週間ほどの動きをみていると、ユン・ソクヨル氏に対する国民の不安感が出てきたように思える。ユン・ソクヨル氏に対する一部マスコミが公表した「Xファイル」には同氏の12歳年下の妻(1972年生まれ)に離婚歴(2000年結婚、2003年離婚)があり、その後も14歳年上の某検事(2005年同居開始、2008年同居解消)とも同居歴があること、さらにジュリアという源氏名でホステスをしていたなどと暴露されている内容も含まれている。
彼女は昔はキム・ミョンシムという名前だったが、ある時から現在のキム・ゴンヒに改名した、とも言われる。事実は小説より奇なり、というが、韓流ドラマ以上ドラマテイックな内容だ。しかも韓国マスコミが「ホステス説」を流すと、翌日になって、彼女自身が夫(ユン・ソクヨル氏)に黙ってマスコミインタビューに応じて、「ホステス説」を否定したが、肝心の夫・ユンソクヨル氏は妻がインタビューに応じて「ホステス説」を否定したことすら事前に知らされていなかった。
夫婦関係は一体どうなっているのかと国民は思うのではないか?国民はユン夫婦の信頼関係がすでに失われていると思うだろう。*余談だが大統領選記者会見で74回首を振るので(数えた人がいるらしい)!!トリトリ=イヤイヤ というあだ名がついたほど。
一国のリーダーを目指すものは国民から信頼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ユン・ソクヨル氏は笑わない大統領候補であるが、それだけでなく、精神的な余裕、諧謔精神(ユーモア精神)、笑いの精神、どれ一つとして持ち合わせていないことに韓国民も気が付き始めている。記者会見では自らを正当化する発言ばかりが目立ち、国民目線の中身がなかった。
米国レーガン大統領が81年3月、ワシントンで狙撃事件に会い、負傷した時、担ぎ込まれた市内の病院で手術前に立ち会った医師たちに「君たちは共和党員だろうね?」とジョークを飛ばしたという。暗殺未遂に会いながらジョークを飛ばすのが大統領の資質でもある。自らも笑わず、国民を笑わせることもできない大統領候補では国民の不安は募るばかりだろう。
wrote by masaki tachikawa
웃음을 잊은 한국 대선주자
정치권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는 말은 만국 공통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뜨거운 설전에 돌입하고 있다. 여당(더불어민주당)의 후보는 9월, 야당 보수계는 금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일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야당 후보(보수)측에서 지지율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스캔들이 급부상하면서 4일 현재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였던 윤석렬 씨가 지난주보다 7%포인트 급락한 18%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로 급부상해 지지율 1위와 역전됐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정계개편극의 시작이다.
윤 전 검찰총장(1960년생)은 6월 말에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윤 씨는 문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검찰총장이었지만 그가 노리는 검찰 개혁에 반대해 그가 지명한 조국 법무장관을 겨냥해 사퇴시킨 장본인이다.
당초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공로자로 보고 검찰 총장으로 임명했는데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의 인사가 달콤했다는 것을 폭로하는 결과가 되었다. 최근 윤씨에 관한 X파일 폭로, 장모의 의료법 위반, 사기죄에 대한 실형 3년 선고로 충격적인 법정 구속사건 등으로 박씨에 대한 지지율이 급강하하고 있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한국 여론은 엄격하다. 박근혜 탄핵의 결과 태어난 문재인 정권은 한때 80% 가까운 지지율이 있었지만 현재는 30%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문 정권에 대한 비판의 흐름이 윤석열 지지 쪽으로 기울면서 한국 언론뿐 아니라 일본 언론(특히 TV 언론)까지도 문 정권 타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예찬의 시나리오를 그려 왔다. 일
일본 언론은 다른 나라가 걱정할 여유가 있다면 일본 정치인을 비판해야 하지만 시청률을 의식하는 TV 언론의 긍지가 사라진 지 오래다.일본 TV의 와이드쇼 프로그램 만들기는 너무나 안이하다. 어설픈 지식을 불어넣은 코멘테이터가 일회성으로 '타마네기(양파)장관'이라고 조롱했다.
몇 년 전에는 북한 미사일 궤도에 대해 '로프티드 궤도' 등 전문가만 사용하는 용어를 개그맨 전문 해설자가 썼다. 프로그램 전에 담당 스태프가 주입한 건지, 아니면 눈앞에 있는 (대사용) 쪽지를 그대로 읽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완전히 안이하고 무책임하다.
이번 일시적인 윤석열 예찬도 문정권을 싫어하는 일본의 일부 TV언론이 값싼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결과 나온 것일 뿐이다.
한국 대통령의 자리를 넘보려면 나름대로 조건이 필요하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여론의 지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군인들이 폭력적으로 권력을 잡고 민중을 압박해 권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민주주의 하에서는 유권자의 투표에 의해 위정자가 결정한다. 여권은 이미 9명의 후보가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어느 나라처럼 소수의 정치인들 사이에서 돌아가며 하는 것보다는 훨씬 민주적이지 않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이나 동향을 뉴스로 지켜보면서 한 번도 웃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마치 60년 전 군사쿠데타 때의 박정희 장군이나 1979년 말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의 전두환 장군을 보는 것 같다.
2019년 7월 검찰총장에 임명돼 청와대에서 임명식을 가졌을 때, 12세 연하의 아내(1972년생)와 함께 문 대통령 세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을 때부터 위화감이 느껴졌지만 최근 일주일 정도 행보를 보니 윤석열씨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
윤석열 씨에 대한 일부 언론이 공개한 X파일에는 박 씨의 12세 연하의 아내(1972년생)에게 이혼 경력(2000년 결혼, 2003년 이혼)이 있고, 그 후에도 14세 연상의 모 검사(2005년 동거 시작, 2008년 동거 해소)와도 동거 경력이 있으며, 줄리아라는 겐지(야간 직업에 사용하는) 이름으로 접대부 등을 폭로한 내용도 들어 있다.
그녀는 한때 김명심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지금의 김건희로 개명했다는 말도 있다. 사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지만 한류 드라마 이상 드라마틱한 내용이다. 게다가 한국 언론이 접대부설을 퍼뜨리자 다음 날에야 그녀 자신이 남편(윤석열 씨)에게 알리지 않고 언론인터뷰에 응하여 접대부설을 부인했지만 정작 남편 윤석열 씨는 아내가 인터뷰에서 접대부설을 부인한 사실조차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 한다.
부부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하고 국민은 생각하지 않을까? 국민은 윤 부부의 신뢰관계가 이미 실종됐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대통령 선거 기자회견에서 74번 고개를 흔들기 때문에 (세어본 사람이 있는 것 같다)!! 토리토리= 이야이야(싫어 싫어 또는 아니야 아니야로 해석 됨) 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자는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윤석열 씨는 웃지 않는 대통령 후보지만 그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 해학정신, 웃음정신, 어느 것 하나 갖고 있지 않음을 한국민도 깨닫기 시작했다. 기자 회견에서는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발언만이 눈에 띄어, 국민 시선의 내용이 없었다. 로
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81년 3월 워싱턴에서 저격사건을 당해 부상했을 때 운구된 시내 병원에서 수술가기 전에 입회한 의사들에게 당신들은 공화당원이겠지?라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 암살미수를 만났으면서 농담을 하는 것이 대통령의 자질이기도 하다. 스스로도 웃지도, 국민을 웃기지도 못하는 대통령 후보로는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될 것이다.
일간겐다이 전 외신부장 마사키 다치키와(국제 전문 기자, 와세대 영문학과 졸업, 뉴욕·서울·북경특파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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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다치카와 전 일간겐다이 외신부장이 본지 대표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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