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1.05.12 (목)
지난해 무인자동차 시험운행에 성공한 인터넷업체 구글이 이 인공지능 자동차가 일반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며 네바다주를 상대로 조용히 로비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시험운행한 지 1년도 안돼 네바다주 의회에 이 자동차 운행과 관련한 법규를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의회에 올라간 법안은 두가지로 하나는 무인자동차가 네바다주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관련법안을 개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무인자동차에 탑승한 운전자가 인공지능 시스템에 운전을 맡긴 채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주의회는 이번 회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이 법안에 대해 의결할 전망이다. 구글은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일하는 로비스트 데이비드 골드워터를 고용했다.
..이하 전략
아시아투데이 세계 2011.05.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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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무인자동차 허용을 위해 미국 네바다주를 상대로 로비를 벌여왔다.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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