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권력 영원하지 않다···문재인,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 펼치길"

배셰태 2021. 4. 17. 13:17

홍준표 "권력 영원하지 않다···文, 이제 MB·朴 사면하라"
중앙일보 2021.04.17
https://mnews.joins.com/article/24037281?cloc=joongang-mhome-Grou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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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며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섭리로 받아들이고 마무리 국민통합 국정에만 전념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대통령도 이젠 사면하시고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준표, MB·朴 전 대통령 사면 요구..."文,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 펼치길"
펜앤드마이크 2021.04.17 성기웅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68

"레임덕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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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했다. 홍준표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을 영원하지 않다"며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섭리로 받아들이시고 마무리 국민 통합 국정에만 전념하시라"며 "온누리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펼쳐지는 초파일이 다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대통령도 이제 사면하시고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며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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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쿠데타에 희생된 박근혜 대통령~~!! 

이제와 보니 적중에 포위되어 있는 동안, 참 많은 일들을 해냈다. 전교조 법외 노조화, 민노총 무력화, 공무원 연금 개혁, 좌편향 교과서 국정화, 4기 원전 건설 합의, 만년적자였던 코레일 흑자전환 등을 성공시켰다. 한미 우주협력 협정, 쿠웨이트 정유공장 건설 수주, 원전 운영권 수주 확보 등 통상외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국가안보에 투철했다. 그의 요청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안'이 UN안보리를 통과했고 통진당 해산, 개성공단 철수, 사드 배치 결정 등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북한인권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켰고 북한인권 센터도 설립했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외침으로써 노예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평양의 뿌리를 흔들었다. 

영국의 처칠이 전체주의와 공산주의를 혐오하고 축출해야 할 악으로 판단했던 것처럼, 그는 북한이 대화와 타협의 대상이 아님을 명백히 직시했던 것이다. 그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저들이 그토록 자랑하는 ‘촛불혁명’에 희생되어 사기 탄핵 당했고 현재까지 수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