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패악질 집단도 권불 10년이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패악질 집단도 권불 10년이다

김자점은 살아있는채로 난도질 당해 죽었다. 그 뿐아니라 이이첨, 유자광, 임사홍, 윤원로등 권력을 휘두르며 어진 선비들을 무수히 죽였던 이들도 하나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모두 왕과 왕비를 끼고 갖은 행악을 부렸던 척신, 권신들이다.

조선역사는 권불10년에 딱 맞게 하늘 높은줄 모르던 권세가들이 10년이 채 안되 줄초상이 났다. 그래서 탄압받고 힘없는 백성들, 부모나 형제나 조상의 억울한 죽음에 절치부심하던 사대부나 선비들은 10년만에 한번씩은 카타르시스가 되었다.

조선역사는 다른나라 역사에 비해 권불10년이라는 법칙성이 매우 정확하다. 그래서 10년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권력이 교체되며 피해자가 확실하게 카타르시스를 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역동성 즉 다이나믹함은 여기서도 알수가 있다. 물론 그런 역사는 비단 한국 뿐만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나라의 역사가 비슷하다. 그러나 딱 떨어지는 권불10년은 한국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역사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다. 지금도 그 드라마는 진행되고 있다. 정치적 이유로 두 전직 대통령을 사실상 무기징역으로 가둬놓고 법치 시스템을 파괴하여 마치 조선시대의 세도정치, 권신정치와 같은 지금의 민주당 패악질 집단도 그래봐야 권불10년이다.

아니 요새는 짧아져서 권불 5년이다. 민주주의 암흑기에도 권불10년인데 지금 민주주의 시대는 권불 5년도 사실 길다.

출처: 배명수 페이스북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