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P 여론조사] 2016년 보다 더욱 이상한 2020년 미국 대선

※2016년 보다 더욱 이상한 2020년 미국 대선 

여론 조사 격차는 더 나는데 실제 결과는 트럼프가 2016년 보다 더 크게 이길 것이다. 

10월 29일 현재 RCP 여론조사 결과는 다른 9개 여론 조사들을 평균한 것인데, 트럼프가 바이든에 7.7% 뒤지고 있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 트럼프가 힐러리에 3.3% 뒤진 것의 배가 넘는다. 아들 문제 등 바이든의 모든 악재에도 불구한 이런 결과는 왜 그럴까? 트럼프가 뒤집을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은 트럼프 승리이다. 

그 이유 분석한다. 먼저 공화당 전당대회 의장 로나 맥대니얼(여성)의 트럼프 선거 유세 참가자들을 상대로한 조사 결과를 보자. 아리조나 미네소타 플로리다 등 초접전 격전 주들이다. 

1. 많은 비율의 참석자들이 공화당 선거인 등록자가 아니다.
아리조나 20% 
플로리다 32% 
미네소타 60% 

2. 공화당 아닌 참석자들의 절반 정도는 민주당 선거인 등록자들이다. 

3. 2016년에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20~30%) 오랫동안 투표 안한 사람도 많다. 

이하 댄 본지노 닷컴에 기고한 엘리자벳 본의 분석이다. 

2016년에 여론 조사와는 달리 트럼프가 승리한 것에 대해 "shy Trump voter"(숨은 트럼프 투표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들이 2020년에는 성난 "내 일에 상관 하지마."(none of your 댐 business) 투표자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4년간 해온 거짓된 일들이 많은 유권자들의 신경을 거슬렀다. 러시아 공모 조작과 탄핵 그리고 캐버노 대법관 인준 청문회 등 불의를 행할 때마다 이들의 수는 늘어만 갔다. 

이들은 공화당과 민주당도 상관 안한다. 여론조사 전화로 시간 낭비하지 않는다. 이들은 "내 일에 상관 마" 유권자 그룹이다. 그런데 이들이 트럼프 선거 유세장에 참석한다. 그리고 뜨겁게 외친다."WE LOVE YOU!" 라고 

필자는 역대 어느 대통령 후보가 유세장에서 "WE LOVE YOU!"를 연호하는 것을 들었느냐고 묻는다. NONE OF YOUR D**M BUSINESS VOTER GRUOP 

이들은 여론 조사에 잡히지 않는다. 이들은 진실을 추구하는 보통사람 민초 그룹이다. 이들이 -7.7 가 +7.7 로 되어 나오게 하는 비밀이다. 

출처: Justin Kum 페이스북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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