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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자사 스마트폰 이용자의 위치를 추적한다는 의혹에 대해 Q&A 형태로 오늘 해명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낸 공식 질의에 대해서도 조만간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의 공식 해명과 향후 방통위의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에 대해 모바일 시큐리티 포럼, 위치정보법 연구반 등 전문가 연구반을 통해 법·제도적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이용자가 위치정보를 보다 강력하게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애플과 유사한 형태로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구글 코리아에 대해서도 공식 질의서를 보내 이용자의 위치정보보호 수준 및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프라이버시 관련법의 위반여부를 확인할 예정인데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향후에도 위치정보 유출에 대한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위치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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