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호교수의세상읽기] 트럼프 부부 코로나 확진, 백악관 격리 치료...美 대선 격랑 속으로

배세태 2020. 10. 2. 21:36

트럼프 부부 코로나 확진, 백악관 격리 치료, 美 대선 격랑 속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20.10.02)
https://youtu.be/iJtvNWiqP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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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부부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돌입 "함께 이를 극복할 것"...한달뒤 대선 영향 촉각
펜앤드마이크 2020.10.02 김종형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3577

- 앞서 측근 힉스 백악관 고문이 확진...美 언론들 "미국 리더십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치료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은 전날(현지시간 1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트럼프 대통령 부부도 이날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었다. 힉스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지난달 29일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어 30일 미네소타주에서 선거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에 부정적 속내를 내비쳐온 미 언론들은 그의 코로나에 감염에 “미국의 리더십이 위기에 놓였다”거나 “미국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식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