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북한 김정은이가 문재인 정부를 죽이고 싶어한다

배세태 2020. 7. 27. 14:10

※북한 김정은이가 문재인 정부를 죽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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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은 사냥개가 짖을 때와 짖어서는 아니 될 때를 구분 못하고 자꾸 짖어서 짐승들을 쫓아버리면 그 개는 없애버리는 법이다. 정은이와 문재인의 관계가 꼭 그 격이다. 문재인은 꼭 짖지 말아야 할 때에 정은이가 제일 아파하는 곳만을 골라서 짖어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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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정은이는 서울에 와서 특별히 할 소리도 없는데다가 한국은 신변의 위험이 너무 커서 무서움을 느끼고 한국에 오기를 제일 두려워한다. 그런데 문정부는 모든 언론을 부추겨서 공개적으로 정은이가 묵을 호텔까지 공개를 하며 답방을 하라고 정은이의 약을 바싹 올렸다. 그러자 정은이는 정찰국장에게 “거 문재인이 입 좀 다물게 하라” 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문과 국방부 꼬봉들은 한수 더 떠서 한라산에 정은이가 내릴 헬기착륙장까지 건설하겠다며 정은이의 약을 바싹 올렸다. 그때부터 북한은 문재인을 삶은 소대가리요 뭐요 하면서 일개국의 대통령을 병신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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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북한 독재자들이 제일 싫어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남북경협이다. 그 실례가 있다. 다름 아닌 노무현이 방북했을 때에 한국에서는 금방이라도 북한의 전 지역에 남북경제협력 특구들이 생겨날 것처럼 흥분하여 떠들었다. 그러나 노무현이 떠나자마자 정일이는 간부들을 모아놓고 “아랫동네 놈들이 참으로 교활하다. 우리의 제도를 허물려고 김대중이는 ”햇볕정책“ 이라는 가면을 쓰고 들어오더니 노무현이는 ”남북경제협력“ 이라는 가면을 쓰고 왔다.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 라고 분노해서 말했다. 그런데도 문제인은 작년 8월에는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며 남북경협 안을 내놓고는 남북한 철도부터 연결한다고 혼자서 떠들어댔다. 그러자 정은이는 연속적인 미사일발사로 문재인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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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쩨, 북한의 미사일 세례와 맹비난에 문정부가 정은이의 불편해함을 눈치 채고 좀 뻘쭘해졌나 싶더니 이번에는 임종석이를 외교안보특보 자리에 앉히고는 남북 도시 30쌍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떡줄 북한은 꿈도 아니 꾸는데 김칫국들부터 마셔대고 있다. 참으로 눈치도 없고 답답하기 그지없는 병신들이 종북-좌파들이다. 아직도 북한 독재자가 공짜로 도와주겠다는 남북경제협력을 왜 받아들이지 않는지를 정말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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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첫째로 해방 후 같이 출발한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너무 나니까 자기네가 북한 국민들과 국제사회 앞에서 너무나 쪽 팔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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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는 북한 땅에 잘 먹어서 퉁퉁한 남조선 놈들이 좋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고 남쪽의 발전된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눈을 뜨고 자기네 독재체제가 위협을 받기 때문에 강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다 대고 경제협력을 넘어서 이번에는 30쌍의 도시가 결연을 맺고 놀아나자니 정은이가 얼마나 악에 바치겠는가? 북한에 직할시로 되어있는 평양과 남포시까지 합치면 시가 총27개다. 30개의 도시가 결연을 맺는다면 전국의 방방곡곡 즉 김정은이의 안방까지도 남조선 사람들이 드나들겠다는 뜻인데 정은이가 좋아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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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로서는 억이 막힐 노릇이다. 겉으로는 통일과 평화를 위한다는 정은이가 남측이 제기한 서울답방문제만 해도 적당한 구실이 없어서 골머리를 앓았는데.. 공짜로 도와주겠다는 경제협력과 남북도시 30쌍 결연 문제를 국제사회와 남한 좌파들에게 무슨 구실을 대고 반대를 한단 말인가? 잘못하면 정은이가 평화와 통일을 반대하는 나쁜 놈으로 낙인이 되게 생겼다. 문재인 정부가 정은이를 제대로 빠져나오기 힘든 코너로 계속 몰고 가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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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이와 정은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 타입이 바로 충성한답시고 무식한 대가리 굴리며 자기를 독재자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난감하게 만드는 인간들이다. 꼭 한국의 종북-좌파들이 정은이가 제일 미워하고 싫어하는 인간들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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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정인이 측에서 뭔가 또 남측을 향하여 신경질을 터뜨릴 것이다. 이래서 적화통일이 되어도 제일 먼저 죽을 놈들이 바로 종북-좌파들이란 것을 문재인 정부와 그 꼬봉들은 모르고 충성심을 보이려 든다. 가련한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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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태산 페이스북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