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2020년 7월 11일(미국 전문가들 “미국 대선 전까지 ‘북한 관망’ 할 것”)

■[VOA 모닝 뉴스] 2020년 7월 11일
https://youtu.be/apSxP_7dHHM

“미국 대선 전까지 ‘북한 관망’ 할 것” / “비건, 일본 방문 ‘북한 대화 관여’ 의지 강조” / “종전선언 ‘무용론’…북한도 원치 않는 상징적 제스처” / “북한 식량난 ‘코로나’로 악화…주민 ‘식량 구매’ 어려워” / 유엔, 미국 단체 ‘북한 농업 지원 물품’ 제제 면제 승인 / 전 IAEA 사무차장 “평양 원로리 ‘핵 활동’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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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종전선언 카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비현실적 시도이자, 북한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징적 제스처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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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만성적 식량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가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비료 부족으로 가을 작황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데다 주민들은 소득 감소로 식량을 구매하기도 어렵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