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2020년 6월 11일(유엔 등 국제사회 “모든 사람들 ‘표현의 자유’ 누릴 권리”)

■[VOA 뉴스 투데이] 2020년 6월 11일
https://youtu.be/q2hdzaJuLKY

“관계 정상화 위해 ‘종교 자유·인권 문제’ 다뤄야” / “모든 사람들 ‘표현의 자유’ 누릴 권리” / 유엔 “북한 ‘남북 연락채널’ 차단 유감…‘오판 방지’ 필요” / “북한 ‘평화지수’ 최하위권…군사비 비중 세계 1위” / “북한 인도적 상황 ‘암울’…‘영양 부족’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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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연례 ‘국제종교자유’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관계 정상화를 위해 종교 자유와 인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샘 브라운백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대사는 종교 탄압에 공격적이고 지독한 북한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정상국가처럼 주민들의 종교 자유를 인정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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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면서 ‘표현의 자유 권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의사표현의 자유는 모든 사람들이 누릴 가장 기본적 권리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일부 제한 규정은 있지만, 북한에는 오히려 외부 정보 유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