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이, '김여정 하명법' 논란에도 "정부는 평화 지키고 만들기 위해 더욱 튼튼한 안보 전력 다할 것"

배셰태 2020. 6. 6. 19:24

文대통령, '김여정 하명법' 논란에도 "정부는 평화 지키고 만들기 위해 더욱 튼튼한 안보 전력 다할 것"
펜앤드마이크 2020.06.06 김종형 기자 
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22

6일 국립대전현충원 추념식서 "독립과 호국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 뿌리"
앞서 연평해전・천안함 유족 추념식 제외 논란 일기도...文 별도 언급은 없이 "유공자・유가족 보훈은 정부 중요 정책과제 중 하나"
野서 제기되는 잇단 '대북 굴종 행위' 비판에도 
최근 현충원 간판서 전두환 필체 내려간 점 특별히 언급하기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독립’과 ‘광복군’을 언급했다.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에서는 약산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로 지칭하면서 구설수에 올랐지만, 올해는 논란이 될만한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는 듯 “독립과 호국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뿌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지켜낸 긍지가 민주주의로 부활했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의인을 낳았다”며 “독립 호국 민주 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새로운 시대정신과 역사를 만들었고,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 사태에서 양보와 타협, 상생과 협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이전 청와대 및 정부에선 연평해전과 천안함 유족 등을 초대에서 제외해 소동이 벌어졌던 바 있다. 본지 보도 이후 논란이 일자 청와대에선 ‘실수’ 였다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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