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코로나 사태] 한국엔 헌걸레신문, 미국엔 뉴걸레신문...트럼프가 반자유주의자이고 포퓰리스트(인기영합주의)인가?

배세태 2020. 6. 3. 13:20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한겨레신문 수준이 되었다...아래 기사를 보라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장 치성한 곳은 반자유주의적 인기영합주의자들을 지도자로 둔 곳” “러시아 영국 브라질 미국은 공통점이 있다” “푸틴 존슨 볼소나로 트럼프는 모두 반엘리트주의 반체제적 남성이다.”

트럼프가 반자유주의자이고 포퓰리스트(인기영합주의)인가?

그 반대인 것 같은데... 자유주의는 개인의 책임을 중시한다. 의사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를 중시한다. 정부의 간섭을 싫어해 작은 정부를 추구한다. 트럼프도 그렇다. 트럼프가 언제 대중적 인기를 누렸나? 미 100대 신문이 동트기 무섭게 신랄하게 비판해 대는데, CNN은 밤에도 그러는데 무슨 수로 인기영합할 수 있는가?

뉴욕타임즈는 옛날부터 트럼프를 푸틴과 한패로 묶어 둘이 공모해 대선에서 부정을 저지른 것처럼 선동해 왔다. 그리고 뉴욕타임즈는 브라질 러시아 영국 미국 지도자들을 모두 ‘남성’이라고 적시하며 페미니즘적인 면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대만 독일 뉴질랜드처럼 여성 지도자를 둔 나라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더 잘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포퓰리스트 리더를 두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미미한 헝가리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같은 예는 어떻게 하고? 아래 뉴욕타임즈 기사는 문자 그대로 재앙이다.


www.nytimes.com/2020/06/02/briefing/coronavirus-populist-leaders.html?action=click&module=Top+Stories&pgtype=Homepage

출처: 강석두 페이스북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