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끔찍한 바이러스로 전 세계 해친 것 책임져야"...나바로 "중국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시작"
펜앤드마이크 2020.05.19 김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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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분명히 말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나왔다"
"전 세계가, 그들이 풀어 놓은 끔찍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버렸다"
"WHO는 중국의 꼭두각시...지원금 삭감 결정 곧 내리겠다"
피터 나바로 "중국의 '중국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시작됐다"
"중국은 바이러스 사실을 두달간 숨기며 전세계에 바이러스를 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전세계를 강타한 우한코로나에 대해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분명히 말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며 "중국은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고, 초기에 막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면서 "전세계가 그들이 풀어 놓은 이 끔찍한 것에 감염되어 버렸다"며 "그들은 세계를 해쳤고, 자신들도 해쳤다"고 비판했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중국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나바로 국장은 "중국은 WHO의 방패막이 뒤에 두달간 숨어, 세계에 바이러스 사실을 숨겼다"며 "중국인들을 밀라노와 뉴욕으로 보내며 전세계에 바이러스를 뿌렸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의 꼭두각시(a puppet of China)라며 지원금을 삭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미국은 (WHO에) 일 년에 4억5천만 달러를 주는데 중국은 일 년에 3천800만 달러를 준다. 수년간 4억5천만 달러를 내는데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 규모를 끌어내리는 방안을 곧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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