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가로세로연구소] 김무성, 4.15 부정선거 관련...우파 유튜버에 전쟁선포 "돈벌이 하려는 썩은 놈들"

배세태 2020. 5. 12. 20:18

■김무성, 우파 유튜버에 전쟁선포 "돈벌이 하려는 썩은 놈들"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강용석 변호사 '20.05.12)

https://youtu.be/E94Mu-bGZ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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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저도 며칠 전에 선거무효 소송을 했습니다.

 

그동안 주저했습니다. 선거에서 완패한 놈이 무슨 이의제기냐? 하는 자괴감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관련 소송, 선거 소송 등 제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송사가 한두 건이 아니기에 부담도 있었습니다. 좌빨들이 저만 보면 달겨들어 물어뜯으니 혹시나 제가 부정선거 규탄투쟁에 부담을 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진짜 존경하는 분들이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하니 난감했습니다. 통계숫자가 이상했지만 20대 총선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었다고 하니 그냥 "민경욱 의원 하나만 바로 잡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겠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명한 통계학자들이 신이 아니면 그런 숫자가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미베인이라고 부정선거를 찾아내는데 일가를 이룬 미국의 정치학 교수가 사기선거라고 확신합니다. 부정 개입을 의심케 하는 사건들이 속속 터지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각각의 사건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연결하면 거대한 음모의 프로세스가 완벽하게 그려집니다.

 

사전선거에 불법적 QR코드가 사용됐다, QR코드에 기본보다 많은 정보가 입력될 수 있다, 투표용지 분류기가 외부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수기는 데이터를 인식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표 현장에 무선 라우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상한 투표용지가 이상한 곳에서 발견됐다 등등.

 

위 의혹 모두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 눈으로 봤을 때 분명 이해 안가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럼 선관위는 해명해야 합니다. 왜냐? 선거에서는 보통사람이 주인입니다. 주인이 이상하다면 대리인은 아무리 가당치 않아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이번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민경욱 의원과 유튜버들에게 "아니면 책임져라, 너희들은 폭망이다", 몰아부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발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아무리 나랑 튜닝이 다르다고 해도, 그래도 좌파만큼, 위장우파만큼 밉겠습니까? 그냥 지금 나랑 가는 길이 다르면 방향이 같으니까 언젠가 만나겠지, 아니면 저 친구 망하면 내가 접수하면 되지 하고 기다려 줍시다.

 

무엇보다 만약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나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나를 찍은 유권자 표가 도둑맞았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래서 쪽 팔리지만!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만! 저를 찍은 그분들의 소중한 표를 지키기 위해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후배가 "형님도 하시죠." 하자 두말없이 했습니다.

 

추신) 민경욱 하나만 하면 안됩니다. 여러곳에서 한꺼번에 까야 서버도 털어볼 수 있고 저들이 장난 못칩니다. 동료 후배 정치인들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차명진 페이스북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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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용기를냈다

 

한국당의 차명진 부천소사 후보가 이번 선거에 불복해 [선거무효소송]을 제소해서 가세연의 부정선거 규명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차명진은 가세연이 주목한 당일선거에 이기고 사전선거에서 뒤집힌 40개 선거구에 들지 못했지만, "나에게 표를 주신분들의 표를 좌빨에 뺏기지 않고 내가 지켜야 한다"며 무효소송을 제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당엔 당일투표에 압도적으로 앞서다가 사전선거에 어처구니 없이 뒤집히고도 재개표 신청을 못하고 망설이는 겁쟁이들만 즐비합니다. 그런 한국당의 분위기므로 차명진은 무효소송으로 싸우겠다는 용기를 갖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런데도 차명진은 "재검표를해서 비록 승패를 뒤집지 못하더라도, 나에게 표를주신 분들의 표를 내가 온전히 지키는게 도리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우리 우파진영에 차명진 같이 올곧고 용기있는 정치인이 10명만 있었다면 우리 애국우파가 이렇게 지리멸렬해지지 않았을 겁니다.

 

차명진의 불굴의 용기와 올곧은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벗님들!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맙시다.

 

#애국우파! 화이팅!!!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