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의 두번째 메시지...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

배셰태 2020. 3. 19. 09:14

박근혜 대통령의 두번째 메시지는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비례 대표 후보에서 탈락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구치소 면회에서 받아 적은 내용을 가로세로연구소(강용석 변호사)에 제공하면서 18일 밝혀졌다. \


https://www.youtube.com/watch?v=3cty0Qkk_Bw&feature=youtu.be

(후반부에 관련 내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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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의 서슬이 시퍼런 두 번째 메시지] 배신자 사탄파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경남여성신문 2020.03.18 남강/시인.수필가.작가

http://blog.daum.net/bstaebst/41460

 

남은 삶은 이 나라에 바칠 것이다"는 박 대통령의 결기는 결코 황교안과 한선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두 번째 메시지를 내놨다. 내용은 몹시 충격적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메시지에서 “도와주려는 카드를 능욕 당했다. 두 번 칼질을 당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쩌면 그럴 수 있나요?”고 했다. 믿기지 않을 만큼 서슬이 시퍼런 용어들이다. 자구 하나도 꼼꼼히 헤아리며 아껴 쓰는 분이기 때문에 매섭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비례 대표 후보에서 탈락된 직후인 지난 17일 서울 구치소 면회에서 받아 적은 내용을 가로세로연구소에 제공하면서 이날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는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와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에 의해 ‘국론 분열세력’이라는 낙인까지 찍히면서 비례대표 후보에서 배제됐다.

 

친박계를 주축으로 한 계파정치의 책임이 박 전 대통령에 있다는 것으로서 미래통합당내 탄핵세력을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한 것이 황교안 대표의 태극기세력 문전박대였다. 완장 패거리정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여간해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박 대통령 입에서 ‘능욕·칼질’이라는 극단적 표현이 나오면서 ‘인간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느냐’고 토로했을 때는 그 무엇인가의 제3카드도 준비되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할 것이다.

 

1차 메시지에서 “거대 야당의 무기력한 모습에 울분 터진다”고 질타한 것과 “앞으로 저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다. 남은 삶은 이 나라에 바칠 것이다"는 박 대통령의 결기는 결코 황교안과 한선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배신62적’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이들에게서 4·15총선은 고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볼 수 있는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오로지 탐욕에만 눈먼 협량한 정치모리배들에게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