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초토화작업을 진짜로 막을 수 없는가...황교안과 김형오가 친 깽판은 박근혜 탄핵보다 더 심각하다

[컬럼] 우파 초토화작업을 진짜로 막을 수 없는가

논객넛 2020.03 09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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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도 믿을 놈이 없다. 애초부터 황교안이 김형오와 박형준 팀 구성을 대단히 우려했었고, 김형오-박형준을 끌어들인 것을 마치 두드러기 옮은 것처럼 싫어하고 반대했다. 그들이 골수 좌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려가 현실로 확인되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김형오의 공천이 모든 애국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과 정반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황교안과 김형오가 너무 개판을 쳐서 이제 김종인도 속수무책일 것 같다.

 

몇 년 전부터 돌아다니는 정보는 김무성이 좌파당과 짜고 내각책임제로 하는 개헌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고 그 전 단계로 박근혜 탄핵을 한 것이다. 이제보니 황교안도 김무성과 내통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대통령 책임제하에서도 빨갱이 세력이 북한-중국과 짜고 박근혜를 탄핵했는데, 내각제로 개헌을 하면 북괴와 연방제 통일을 하는 음모는 국회에서 결의하여 매우 쉽게 실현될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빨갱이 세력의 내각제 음모를 반대하는 것이다.

 

황교안, 김형오, 김무성, 박형준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제안한 이념은 이방원이 정몽주에게 제안한 <하여가> 이념이라고 생각한다. 이방원은 고려조가 이미 망했으니 정몽주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식 통합을 제안했으리라.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좌빨정권만 없애면 나라가 회생하여 부국강병을 갖춘 위대한 나라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남북연방제 개헌을 하여 대한민국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개헌은 생각조차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나라가 어떻게 되든 국민은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최근의 공천을 보면 애국우파 세력을 완전히 씨를 말리고, 여야 좌파 총연합을 목표로 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죽어 봐야 저승맛을 안다고 했듯이, 진짜 빨갱이 맛을 한번 봐야 정신을 차리겠나!

 

처음에 통합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할 때 황교안이 먼저 김문수-조원진과 통합을 하고, 그다음에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과 통합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안철수-유승민은 가만히 두기만 해도 기어들어오기 되어 있었는데, 지금 미래통합당 공천이 어떻게 되었는가? 배가 산으로 간 것이다. 아니 산으로 가서 완전히 빨치산 3세와 이종교배 통합을 하려는 음모를 적나라하게 노출시킨 것이다. 이러한 통합은 발정난 개떼들 통합이지, 제정신이 있는 사람들의 통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한국 정치는 폭망했다고 생각한다.

 

황교안과 김형오가 친 깽판은 되돌리기가 불가능하다. 이 두 놈이 작당하여 박근혜 탄핵보다 더 심각하고 엄중한 국가전복행위를 하려고 민중혁명의 기초를 닦은 것이다. 이제 국민들의 유일한 희망은 애국 우파인사 김문수-전광훈-조원진-윤창중을 중심으로 모든 애국인사들이 총 집결하여 마지막 투쟁을 할 기회만 남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