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C까] 박근혜 대통령 옥중 메시지...JBC까 편지에 화답, 우한코로나 국민격려

■박근혜 대통령 옥중 메시지,JBC까 편지에 화답, 우한코로나 국민격려

(정병철 JBC까 대표 '20.03.04)

https://youtu.be/XS_yxpjqBxM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필 메시지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 위해 기존의 거대 야당 중심으로 태극기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4일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서신을 대독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는 “국내 확진자가 5000명이 넘고 30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부디 잘 견디어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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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까 2020.03.04 정병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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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옥중 자필 편지’를 통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구속 이후 1070일(4일 현재) 만에 첫 공개 메시지를 냈다. 자필 편지는A4 용지 4쪽 분량이었다. 박 대통령의 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대독했다.(본문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