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비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 비율 중국 제쳐 세계 1위...문재인 정부 방역 실패로 중국발 역병 확산
펜앤드마이크 2020.02.29 김종형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53
29일 오후 발표 이후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한국 0.61%, 중국 0.51%로 제쳐
확진자 상승폭 점점 가팔라져..."인구 대비 확진자 추산 별 의미 없다" 지적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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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폐렴의 국내 확진자가 2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3150명을 넘어서면서, 대한민국이 우한폐렴 발원국인 중국보다도 인구 대비 확진자가 더 높아지게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오전 확진자 594명, 오후 219명, 총 813명이 추가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3150명으로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17명에 달한다.
이날 오전에 확인된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28일) 확인된 총 확진자 수(571명)보다 많다. 확진자 증가세는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21일 199명의 확진이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는 매일 세자리 대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229명→ 23일 169명→ 24일 231명→ 25일 144명→ 26일 284명이던 확진자 수는 27일 505명, 28일 571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도 29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27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표하며 중국 내 총 7만2951명이 감염돼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사망자도 전날보다 47명 늘어 총 2835명이 우한폐렴으로 사망했다.
인구 대비 확진자 수는 대한민국이 우한폐렴 발원국 중국을 앞서게 됐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19년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는 중국 인구가 14억3400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가 5200만명으로 나타나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중을 구해보면 대한민국이 0.61%, 중국이 0.55%이 된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인구 대비 확진자를 추산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각국의 인구와 의료환경, 전파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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