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IT/과학 2011.04.13 (수)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을 '맥가이버칼'에 비유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과거 미국 드라마 속 맥가이버가 칼을 꺼내들었던 것처럼 스마트폰을 찾는 시대가 됐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이 대표가 오늘날의 '맥가이버칼'인 스마트폰이 담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 중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분야다.
12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이원진 대표는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통신 수단이 아니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디바이스가 됐다"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생태계 속의 광고 모델도 활성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술의 발전은 광고의 활성화와 맞물려 있다"며 "오늘날 스마트폰 시대라고 얘기하는 것은 결국 모바일 광고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모바일 광고를 강조하는 것은 데스크톱 기반의 기존 온라인 광고에 비해 인지도가 높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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