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전광훈 목사 “위대한 결단 내렸다”...광화문 집회서 200석 목표 신당 창당 선언

배셰태 2020. 1. 25. 19:33

설 연휴에도 나라 걱정하는 수많은 시민들, 광화문 광장에 집결...전광훈 목사 “위대한 결단 내렸다”

펜앤드마이크 2020.01.25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19

 

전 목사 “이대로 가면 4.15총선 100% 진다”...광화문 집회서 창당 시사

 

사진=너알아TV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25일 정오부터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구정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애국 시민들은 이날도 광화문 광장을 지키며 조국 대한민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태극기를 흔들었다.

 

한기총 대표회장 겸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결별 및 창당을 시사했다. 전 목사는 “황교안 대표를 만나 설득하려고 했지만 황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나를 철저하게 쫓아냈다”며 “나는 1년 동안 자유한국당을 향해 외쳤다. 제발 같이 하자고. 여기 연단 만들어놓았으니 와서 집회하라고 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저쪽에 자동차 한 대 놓고 떠들다가 가버렸다”고 했다. 이어 “그 외에도 결정적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작년에 3대 악법을 통과할 때 힘도 한번 안 써보고 그냥 내주는 것을 봤다. 저런 사람들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면 싸울 수 있겠는가”고 했다.

 

전 목사는 “(3대 악법이 통과되는 것을) 구경만 했던 패잔병들이 공천위원장을 꼬셔서 또 국회의원을 해먹으려고 한다”며 “그래서 오늘 위대한 결단을 내렸다. 오늘 저와 김문수 지사의 결단에 동의하는가. 이대로 가면 4.15총선에서 100% 진다. 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최대한 힘을 모아 오는 2월 29일 광화문 집회에서 10월 3일 대회보다 10배 이상 모여야 문재인을 끌어내릴 수 있다. 그러면 총선도 필요 없다”며 “이제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문재인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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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전광훈 설날 광화문에서 폭탄선언 "황교안의 한국당이 국민배신, 선명우파정당 만들 것."

(조갑제TV '20.01.25)

https://youtu.be/zXVb6qIfJ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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