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 서울·부산, 전국 곳곳서 “文정부 반대 집회”열어
자유일보 2020.01. 정하늬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2#_enliple
전광훈 "자유우파 국회의원들은 청와대로 진격해 들어가야"...
우리공화당 부산 태극기집회 "좌파독재정권의 오만과 폭주 막아야... "
설 명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18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우리공화당은 광화문 광장(서울)과 부산역 광장(부산)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범투본은 이날 정오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문재인 퇴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고 자신의 목표인 공산화를 위해 광속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더 이상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땅을 뺏어가는 문 대통령은 사기꾼이고 도둑”이라며 “자유 우파 국회의원들은 배지를 던지고 청와대로 진격해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언 등 집회를 마친 범투본은 청와대 사랑채 방면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같은 시간 우리공화당도 부산역에서 동시에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부산역 앞에서 진행된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는 참가자들과 부산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역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20대 국회에 대해 "탄핵의 잘못과 좌파독재 입법의 죄를 저지르며 끝내 좌파독재정권 종속 국회의 오명과 함께 입법부 자멸로 치닫고 있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이합집산에 매달려 있는 정당과 정치인들은 좌파연합국에 무기력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또 "검찰은 개혁을 빌미로 난도질당하며 좌파독재정권의 비호세력들에게 장악되고 있다"면서 "언론은 연일 극단적 편향보도로, 정론직필의 책무와 자세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구적 좌파독재지배를 꿈꾸는 좌파독재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앞으로도 막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국민들이 침묵에서 벗어나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젊은 우파 인재들이 국민저항권으로 뭉쳐 당당하게 투쟁하고 있다"면서 "젊고 새로운 세대가 강력한 애국심과 투쟁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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