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호교수의세상읽기]공수처법 통과와 '좌파독재', '국민저항권' 생각해야 할 때

배셰태 2019. 12. 30. 10:53

■공수처법 통과와 '좌파독재', '국민저항권' 생각해야 할 때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 '19.12.30)

https://youtu.be/IRmzM7y8e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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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행범 칼럼] 진정한 민주화는 소위 '민주화 세력'을 죽이는 것

펜앤드마이크 2019.12.12.30 김행범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40428

 

- "새 선거법은 좌파연합이 늘 이기도록 사전에 못박은 것...유신독재가 악이었고 5공독재가 차악이었다면, 좌파독재는 최악"

- "또 다른 악법인 공수처법도 심각...대통령 자신은 철옹의 비호 받는 동시에 정적 죽이는 공포의 괴물부처로 만들겠다는 것"

 

- "민주화 세력에 권력 주었더니 영구 집권 위해 선거 규칙 바꾸고, 히틀러 친위대같은 사적 감찰권력을 만들어"

- "우리는 민주로 가는 길이 곧 자유의 길이라 착각...패스트트랙 입법과정에서 드러난 지금 한국을 장악한 자들의 민낯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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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입법과정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지금 한국을 장악한 자들의 민낯이 이것이다. 지금껏 한국사회가 그들을 개개인의 이름보다 ‘민주화 세력’이라는 집합명사로 부른 데는 민주에 대한 경외심도 있었다.

 

.그리하여 민주화 세력에게 박수와 권력을 주었더니 그들은 영구 집권을 위해 선거 규칙을 바꾸어 권력을 독점하려는 반(反)민주 집단이고, 히틀러 친위대같은 사적 감찰권력을 만들어 어떤 반대도 억압하는 반(反)자유의 독재국가로 가려는 자들이다. 이거 깨닫는데 30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