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 개최...“文대통령 민주주의 유린”
펜앤드마이크 최종수정 2019.12.21 19:22 안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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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靑, 문재인 대통령 30년지기 송철호 당선 위해 경쟁자 임동호 경선 포기 매수”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의당의, 정의당에 의한, 정의당을 위한 위당설법”
“석패율과 이중등록제는 퇴물들이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는 장난질”
512조원 내년 예산안 날치기 통과한 문희상에 대한 비판도
21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관으로 '문(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1일 울산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국정농단 3대 게이트를 초래한 문재인 정권을 규탄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해 문 대통령의 30년 지기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도운 ‘공작 의혹’이 주요 비판 대상이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이 합치해 감행하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나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울산 남구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울산 규탄대회’를 열고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개입 의혹 ▲우리들병원 대출비리 ▲유재수 전 부시장 비위 감찰 무마’에 청와대와 정부, 친문(親文) 인사들의 광범위한 개입을 주장하며 사건의 전모가 속히 밝혀지길 촉구했다. 집회에는 당의 원내지도부와 국회의원들,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심재철 원내대표, 선거농단 규탄./연합뉴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민들 표가 아니라 강압적으로 공작에 의해 (결과를) 뒤집어 놓은 선거 공작이 바로 하명수사다. 울산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울산시장 민주당 내 경선 포기의 보상으로) 오사카 총영사를 달라고 했지만, 청와대가 고베 총영사 밖에 못 준다고 하자 틀어지면서 후보매수 의혹이 드러났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문재인 대통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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