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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이통사 이해관계, 결국 방통위가 손본다

배셰태 2011. 4. 5. 12:03

MVNO-이통사 이해관계 조율 `총력`

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1.04.04 (월)

 

방통위, 전담반 가동… 다량구매 할인율 최대 쟁점 될 듯

 

MVNO, 결국 방통위가 손본다

아시아경제 IT/과학 2011.04.05 (화)

 

내일 전담반 첫 회의..사업자 이해관계 조정

 

SK텔레콤과 MVNO 사업자간 수차례에 걸친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결국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섰다. MVNO 사업자는 SK텔레콤의 망을 빌려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망재판매사업자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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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MVNO 전담반 첫 회의, 7월 선불제 이동통신 서비스 목표

=방통위는 6일 MVNO 전담반의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매주 월요일 회의를 갖고 3개월 내로 현안에 대한 조정을 마칠 계획이다.

방통위는 전담반 구성과는 별도로 다량구매할인, 데이터 MVNO 도매대가 산정 기준등의 세부 가이드라인을 6월까지 만들 예정이다. MVNO 사업자가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것이다. 전담반은 3개월 정도 운영된다.

MVNO 사업자들은 오는 7월부터 선불제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해 연내 단순 MVNO(모든 설비를 이통사에게서 임대) 형태로 후불제 이동통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조금씩 규모를 늘려 부분 MVNO(일부 필수장비 구축) 사업과, 풀 MVNO(통신망을 제외한 모든 이동통신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