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나토(NATO), 왜 중국을 새로운 적으로 규정했는가? 한미동맹,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 '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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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중 전략경쟁
미국과 중국이 군사, 경제, 공공외교 등 분야에서 글로벌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을 말한다. 전통적 해양국가인 미국과 대륙국가인 중국의 이해가 부딪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 중에서도 한반도가 치열한 경쟁의 중심 무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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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대결] 냉전은 현재진행형
미소대결은 냉전의 전반전이었다. 전반전은 2차대전 중 나치라는 악마에 맞서기 위해 소련이라는 또 다른 악마와 한 거래가 초래한 결과를 수습하려는 일련의 시도다. 그리고 미국이 이겼다.
미중대결은 냉전의 후반전(또는 신냉전)이다. 냉전 전반전에서 소련이라는 악마에 맞서기 위해 중국이라는 또 다른 악마와 한 거래가 초래한 결과를 수습하려는 시도다.
닉슨은 잠자는 중국을 깨웠고 시진핑은 잠든 미국의 코털을 건드렸다. 미중대결은 단순히 무역전쟁이 아니다. 패권전쟁/체제전쟁/문명(가치)전쟁이다. 이번에도 미국이 이긴다. 이제 중국은 뒈졌다. 안미경중같은 개소리 집어치워라. 같이 뒈지지 않으려면 한국은 미국/일본과 손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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