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12월 12일(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논의…‘도발 경고’ 초점)

배셰태 2019. 12. 12. 05:59

■[VOA 모닝 뉴스] 12월 12일

https://youtu.be/HdZGkDPrK5I

 

안보리 ‘북한 미사일’ 논의…‘도발 경고’ 초점 / 트럼프, 러시아에 ‘북한 비핵화 노력’ 지지 요청 / “글로벌 호크 ‘한반도 상공’ 비행” / ‘북한 인권’ 회의 무산…비판 이어져 / “미북 긴장 속 ‘한국 역할’ 엇갈려” / “미·한, 주한미군 기지 4곳 반환 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잠시 뒤 이곳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부터 미국 요청에 따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추가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공개리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도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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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할 예정이었던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이 찬성하지 않아 2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유엔 외교관들과 대북 인권단체들은 인권을 협상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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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와 대미 강경 발언 등으로 미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 역할이 주목됩니다. 한국 내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견해가 엇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