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12월 5일(미국 전문가들 “북한 ‘도발 수위’ 높일 것”)

■[VOA 모닝 뉴스] 12월 5일

https://youtu.be/xQh9uK0Cm2o

 

“북한 ‘도발 수위’ 높일 것” / “북한, 미국이 무력 사용하면 상응 행동” / “비핵화 협상 기대만큼 진전 없지만 포기 안 해” / “싱가포르 합의 실천 필요…북한 주장 경청해야” / “북한 ‘암호화폐’ 집착…제재 회피 정권 자금” / 북한 희토류에 중국 업계 ‘눈독’ / “동남아 ‘북한 식당’ 잇따라 폐쇄…유엔 결의 이행”

북한이 ‘연말 시한’을 제기하고 ‘새로운 길’을 주장하면서 워싱턴에서는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중단거리 미사일 추가 발사로 긴장을 끌어올리다가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면 핵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건데 대내외적 요인으로 수위 조절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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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암호화폐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미국인 전문가가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되면서 북한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주목됩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특성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해 자금을 얻으려는 북한에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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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물업계가 북한 내 희토류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쓰이는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 희토류 개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