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 민정실 검찰수사관 유서, “휴대전화 초기화 말아달라”
(정과용 정광용TV 대표 '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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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가져간 檢에..경찰 "증거 절도"(MBC) / 검찰이 경찰의 증거인멸 사전 봉쇄
도대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휴대전화로 얼마나 압력을 가했기에... 해병대 출신 '백원우 특감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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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윤석렬 검찰총장이 하고자 하는 것은 진짜 무엇일까. 권력형 범죄가 나오는 한, 다 판다? 그렇다면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다는 건가? 3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
1. 윤총장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현재로서는 정의구현만이 목적이다.
2. 윤총장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검찰조직을 수호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과 파워게임을 하고 있다.
3. 윤총장은 정치에 관심이 있다. 문재인 정권에 칼을 대다가 잘리면 정계에 입문한다.
만일 1번이라면 왜 조국 건에 대해 펀드나 웅동학원 같은 것으로 기소하거나 구속영장을 치지 않고 전방위로 별건을 벌리는가? 1번은 아닌 것 같다.
2번이라면 윤총장이 전방위로 청와대를 압박하며 검경수사권 조정이나 공수처 부분에 대한 타협점이 나올 때까지 밀어부치는 거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조국이 여전히 구속이나 기소되지 않는 점이 이해된다. 그렇다면 백원우도 조국처럼 잡아두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이런 식으로..
3번이라면 결국 문재인에 까지 수사를 진행시키기 위해 총체적 권력형 게이트를 완성하려 든다고 해석할 수 있다.
만일 3번이라면 문재인 정권도 그냥 앉아서 당하지는 않으려 할 것이다. 윤총장을 꺾어서 재기 불능으로 만드려 할 것이다. 2번이라면, 어디에서 타협이 이뤄질 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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