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손학규·황교안 청와대에서 선거법 설전...문재인의 국가파괴를 외면한 정치꾼들

배세태 2019. 11. 11. 07:05

손학규·황교안 청와대에서 선거법 설전

올인코리아 2019.11.10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40181&page=1&sc=&s_k=&s_t=

 

문재인의 국가파괴를 외면한 정치꾼들의 설전

 

 

문재인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했는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법’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문재인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난 것은 정권 장악후 후 다섯 번째이고,지난 7월 18일 청와대 회동 이후 115일 만이라고 한다.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여야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며, 조선닷컴은 “여야 대표에게(조문)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의 취지를 감안해 만찬은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40분간 청와대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대표들의 만찬에서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처리 문제에 관해 “패스트트랙은 한국당과 협의 없이 밀어붙인 것”이라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자, 다른 당 대표들은 “한국당이 (여야4당의) 협의에 응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반박했고 황 대표가 다시 반발하면서 급기야 황 대표와 손학규 대표 간에 고성이 오가는 설전이 벌어졌다고, ’문재인이 중간에서 말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격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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