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서울중앙지법, 24일 오전 0시20분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구속영장 발부■■

배셰태 2019. 10. 24. 12:03

조국 前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구속...이제 '일가족 공모범죄 몸통' 조국에 대한 검찰 수사 탄력 받나?

펜앤드마이크 2019.10.24 안덕관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84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24일 오전 0시20분쯤 정경심 구속영장 발부

송경호 부장판사 "정경심 범죄혐의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 있다"

영장실질심사 후 결과 기다리던 정경심, 구속영장 발부된 직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 치열한 법적공방 7시간 가까이 진행되기도

58일째 조국 일가 수사한 검찰, 정경심 구속으로 조만간 조국 소환조사 가능성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씨./연합뉴스, 페이스북 등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씨(동양대 교수)가 24일 새벽 구속됐다. 정경심씨가 구속되면서 '일가족 공모 범죄'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으며 소환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28기)는 검찰이 정씨에 대해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불법 투자, 그리고 증거인멸 교사 등 11개 혐의를 적용해 지난 21일 청구한 구속영장을 24일 오전 0시20분쯤 발부했다.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결과를 기다리던 정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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