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부인, 정경심 검찰에서 甲질...쿠세가 점입가경(漸入佳境)

배셰태 2019. 10. 5. 20:20

※정경심 검찰에서 甲질

 

정경심이 검찰에 출두해서도 그 쿠세가 점입가경漸入佳境입니다. 설령 참고인이 검찰에 나가도 저런 행동을 못합니다. 그런데 정경심의 甲질에 윤검찰이 오냐오냐하며 다 들어줍니다.

 

절대 문적이 윤총에 육갑 할 꼬투리를 잡히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윤총은 아마 그래~ 너 하고싶은데로 다 해봐라 어디까지 가는가보자 하는 심정일 겁니다. 이번에 정경심의 甲질이 바꾼 것이 두 개있습니다.

 

하나는 기자들이 사진찍고 질문 할 수 있는 소위 포토라인을 없앴어요. 옛날 정주영 회장이 검찰에 출두 할 때 벌어진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포토라인을 무식하고 천박한 여편네가 없앤겆입니다.

 

둘은 검찰이 피의사실을 언론에 브리핑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조적 일당의 더러운 범죄를 기자들에게 공표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그게 지들에게 얼마나 손해보는 짓인지 모르는 돌대가리 집단임을 뽀록내는 짓입니다. 바둑에서 하수들은 꼭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8급이 8단 앞에서 육갑하는 짓입니다.

 

검찰이 수사하는 내용을 브리핑하는 것은 기자들에게 (추측성 기사를 쓰지말라며)기사의 범위를 큰틀에서 한정하는 의미도 있고, 피의자를 현혹하는 수사의 기법이기도합 니다. 그래서 브리핑으로 진짜도 흘리고 가짜도 흘립니다. (가짜로 흘린 정보를 진짜로 알고 걸려드는 범인이 많아요.)

 

언론은 브리핑을 듣고 브리핑한 한도내에서 추측성 살을 붙여 기사를 씁니다. 추측으로 붙인 살이 사실이면 특종이 되고, 붙인 살이 틀리면 낙종이 됩니다.

 

그런데 검찰의 브리핑이 없으면, 어찌 할까요? 소위 법무장관이란 놈의 여편네가 범죄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세계적인 개망신인 사건에 대해서 어찌 할까요?

 

기자들이 몇 달후 재판정에서 확인하고 그때서야 그에 대한 기사를 쓸까요? 기자들이 총맞았습니까? 언론과 소문은 생물입니다. 국민의 관심이 고조 됐을 때 기사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사건의 전체를 추측해서 기사를 씁니다. 기자가 [추측컨대]란 형용사를 앞세우고 “아마 이러이러한 것으로 보인다.” 며 기사를 쓰게 되겠지요. 그건 기자의 상상이고 추측한 것이기에 마땅하 처벌 규정이 없어요.

 

그러면 그 기사가 옳게 쓰여질까요? 범인이 고분고분하면 좋게 추측해서 기사를 쓰겠지만, 피의자가 국민의 규탄을 받는 개같은 인간이라면 다시말해 밉게 보이면 완전 개걸래 만드는 겁니다.

 

파렴치한 조적 일당은 잘난척하고 지놈 일당의 사건에 대해서 기자들이 추측하여 온갖 기사를 쓸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어요.

 

시방부터 우리도 조구기 일족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얼마나 추악하고 걸래같은 놈인지 추측해 봅시다. 상상의 날개를 펼칩시다. 단 글의 앞부분에 꼭 [추측컨데] 란 단어를 쓰고 상상합시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