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윤석열이 동반퇴진할 시나리오?
올인코리아 2019.09.30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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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일각에서는 '너죽고 나죽자'라는 시나리오 퍼져
촛불난동과 부정선거로 박근혜 정권을 타도하고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 정권의 내분이 자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문재인이 30일 조국 법무장관 관련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며 수사 회피를 협박하고, 지난 주말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조국 수호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여당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낙마가 우려된다”며 그의 퇴진 협박까지 하자, 조선닷컴은 “이를 두고 정권 핵심부가 조 장관 일가의 비리 혐의 수사 프레임을 검찰 개혁이라는 정치 프레임으로 바꾸려는 시도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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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임기 2년 중 2달을 넘긴 윤 총장을 겨냥해 여권이 ‘동귀어진(同歸於盡)’ 전략을 구상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동귀어진이란 싸움의 상대와 함께 파멸의 길로 함께 들어간다는 뜻이다. 흔히 무협지에서 쓰이는 말로 쉽게 말해 ‘너 죽고 나 죽자’ 전법”이라며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을 내세워 맞서다, 최악의 경우 윤 총장과 함께 동반 퇴진하는 방안이 여권 일부에서 돌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윤석열과 조국 장관이 동반 퇴진한다고 해도, 촛불정권 핵심부의 추잡한 근성을 이미 국민들에게 다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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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애당초 장관으로 임명되기에는 결함이 너무 많았는데, 문재인은 조국과 운명공동체라서 그런지 그를 너무 감싸다가 치명상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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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날조에 기반된 촛불정권의 자멸적 운명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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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검찰의 조 장관 관련 수사 경과에 따라 그가 일정 시점에 사퇴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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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부 ‘조국 윤석열 동귀어진(同歸於盡)’ 시나리오...윤석열의 카드는”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qaz123****)은 “조국과 윤석열의 동반사퇴? 정 그러하다면 한 사람 더 추가해라! (조국 윤석열 문재인)”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green****)은 “현 집권당 모두가 괴물이다. 여기에 감언이설에 속아 뜻도 모르고 부화뇌동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도 괴물이 되어가는 게 가련할 뿐이다. 이 나라에 평안은 언제 오려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uidingl****)은 “결론은, 어떡하든 조국 범죄 파지 말라는 거네?차라리 윤총장을 잘라라. 특검으로 해결해 줄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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